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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관련주 (그린 뉴딜 / 바이든) - 한화솔루션 / OCI / 현대에너지솔루션 / 신성이엔지 / 에스에너지

by Asha.j 2020. 10. 16.

 

국내 정권의 그린 뉴딜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더이상 피할 수 없는 친환경 열풍이 일고 있다. 2020년은 코로나 뿐 아니라 재해의 한 해였다. 그야말로 지구가 아프다못해 화를 내뿜고 있는 상황이다. 덕분에 태양광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도 뜨겁다. 바이든의 친환경 정책과 더불어 중국도 환경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전세계 태양광 설치량은 전년대비 9.3% 증가한 118GW 를 기록하였으며,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사태 에도 불구하고 중국 및 미국 시장의 예상보다 양호한 수요증가로 인해 120GW 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올 한해 세계적인 대 홍수 및 화재 등의 기후변화 이슈로 세계 태양광시장은 2021 년 150GW 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에서는 약 5조원의 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을 진행 예정이다. 국내 대장주는 한화솔루션으로 그 밖에도 OCI,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에스에너지 등이 관련 종목에 해당한다.

 

 

한화솔루션

- 태양광 셀 세계 1위 / 태양광 대장주 

- 기존 한화케미칼에서 한화큐셀을 흡수 합병하며 사명 변경하였으며, 한화 그룹의 태양광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태양광과 수소를 연계한 그린 수소 사업을 제시,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플랫폼 사업으로 변모 중.

- 태양광 부문에서 영업손실을 기록하다가 작년부터 흑자 전환

- 최근 미국의 수소트럭 회사인 니콜라 투자 실패 이슈로 주가 하락폭 있었으나, 실적을 기반으로 재상승 중

 

 1) 시총 : 6조 7000억 

 2) 2020년 예상 매출/영업이익 : 9조 250억 / 7180억

   (전분기 대비 -500억 / +350억, 매출은 줄었으나 영업이익률 상승)

 3) 모멘텀

- 3분기 실적 매출 2조 2,769 억원 / 영업이익 1,939 억원으로 전년비 +16.4%/+50.9% 어닝서프라이즈 예상

- PVC/TDI 제품 가격 상승으로 기초 소재 영업이익 상승 

- 국내 그린뉴딜 및 미국 대선 바이든의 친환경 정책 수혜 기대감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분기에는 타격이 있었으나, 점차 회복 및 개선세 보이고 있음

 

OCI

- 국내 1위, 세계 2위 폴리실리콘 생산업체

- 현재 국내에서는 고부가가치인 반도체용 폴리실리콘만 생산 /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은 원가 경쟁력을 갖춘 말레이시아에서 생산 중 (투트랙 전략으로 호전 중)

 

 1) 시총 : 1조 3000억 

 2) 2020년 예상 매출/영업이익 : 1조 8526억 / -1007억

   (전분기 대비 -800억 / +80억, 적자 폭 줄이는 중이며, 분기 영업이익은 금번 3분기부터 흑자전환하여 2021년은 총 영업이익 흑자전환 예상)

 3) 모멘텀

- 7분기 연속 적자였으나 금번 3분기부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예상

- 공급 과잉 진정되며 폴리실리콘 가격 개선, 현재 말레이시아 공장 100% 가동 중

- TDI 제품 가격 상승으로 3개 분기 연속 적자였던 화학사업부도 회복 예상

- 지난 7월 폴리실리콘 세계 1위 중국 GCL 신장 공장에서 화재 발생, 지난 8월에는 세계 2위 폴리실리콘 업체 중국 통웨이의 자회사도 홍수로 피해를 입어 상대적으로 수혜 전망.

 

현대에너지솔루션

- 현대 중공업 그룹 계열의 태양광 모듈 전문 업체

- 국내 상장 태양광 회사 중 태양광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음 (태양광 모듈 89.5%, 솔루션 9.9%, 기타 0.6%)

- 단결정 고효율 셀부터 모듈, 인버터 및 ESS 등의 시스템 설치까지 담당하며, 한국, 미국, 유롭, 일본, 호주 등에 수출 중.

- 국내 최초로 대면적 태양광 모듈 신세품 생산 (고출력/고효율)

 

 1) 시총 : 4350억 

 2) 2020년 예상 매출/영업이익 : 4,615억 / 168억 (전년도 대비 +150억 / -50억)

 3) 모멘텀

- 올해 미국 수출은 전체 매출의 32%로 지난해의 14%보다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미국은 태양광 제품에 대해 세이프가드 관세를 매기고 있어 이익률 증가. (바이든의 친환경 정책의 강력한 수혜주로 예상)

- 지난 8월 기존 600MW에서 750MW를 추가로 증설하여 태양광 모듈 CAPA가 2배 이상 확대 되었으며 이에 따른 투자비 회수 및 이익 개선 기대

 

신성이엔지

- 태양광 부문 : 태양광 제품 생산 및 태양광 발전 시스템 및 ESS 설치

- 클린룸 부문 : 코로나19로 인한 이동형 음압병실 수출 

 

1) 시총 : 6,300억 

2) 2020년 예상 매출/영업이익 : 4,782억 / 242억 (전년도 대비 +200억 / +150억)

3) 모멘텀

- 2019년부터 태양광 셀 및 모듈을 미국에 수출하면서 태양광 부문 실적 개선하며 해당 부문 2020년 흑자 전환 예상

- 600MW 규모의 신규 모듈 공장 시공 중이며, 2021년 1분기부터 가동 예정 (연 1,800억 매출 기여 예상)

- 최근 약 70억 규모의 공공기관 태양광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5조 규모 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 후보

 

에스에너지

- 국내 최초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상업화 성공

- 수소연료전지 기업, 에스 퓨얼셀을 자회사로 두고 있음

- 신재생에너지 전문 O&M 기업, 에스 파워를 자회사로 두고 있음  

 

1) 시총 : 1,250 억 

2) 2020년 상반기 매출/영업이익 : 1,407억 / 58억

3) 모멘텀

- 태양광 발전 EPC 및 O&M으로 사업 영역 확대 중 

- 미국, 일본, 칠레의 해외 태양광 프로젝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해외시장 진출 확대 중 

- 한국 수력 원자력과 함께 남미 태양광 사업에 200여억원을 투자하였으며, 올해 중 증자 후에는 지분 50% 이상의 대주주로 등극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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