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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섹터 및 종목, 주요 뉴스 분석

5G 통신 장비주 (삼성전자 벤더) - 서진시스템 / RFHIC / 오이솔루션

by Asha.j 2020. 11. 2.

 

미 대선이 코앞으로 남은 시점에서, 결과에 따라 포트폴리오 조정이 요구된다. 

조 바이든과 도널드 트럼프 대선 후보의 공통 공략은 미국 전역의 초고속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이다.

미국 뿐 아니라 동북아시아/서부 유럽을 중심으로 2021년에는 5G 보급이 세계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5G 폰 출하량은 2019년 19,000만대에서 2020년 2.5억대로 급증하였다. 현재 5G 섹터 전체가 거의 낙폭이 큰 상황으로, 수급 여부를 보고 섹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5G 섹터는 크게 통신 장비와 통신 부품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본 포스팅에서는 장비주에 대해서 다룰 것이다. 

 

5G 통신 장비 업황 (5G 통신 망 관련)

-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들은 북미 시장 5G 보급율이 2025년 74%까지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2020년말까지 5G 가입 수 1억 9천만 건 도달 전망 (2025년 말까지 28억 건 가입 예상).

- 우리나라 이동통신 3사, 5G 전국망 구축 위해 2022년까지 총 25조원 투자 계획

- 뿐만 아니라 중국 화웨이에 대한 글로벌 제재는 경쟁 업체들에게 기회로 작용할 전망

- 삼성전자, 미국 버라이즌으로부터 7조 9천억 수준의 무선통신 솔루션 공급 계약 공시 (9/7) : 삼성전자향 벤더에 관심

 

서진시스템

- 5G 뿐 아니라 반도체 / 전기차 섹터도 함께 가지고 있음

- 알루미늄 소재를 이용해 통신장비 / 반도체 장비 부품을 생산하며 주력 사업은 통신장비부품부문이지만, 신성장 동력으로 전기자동차 연료전지 케이스 제조 등 기타부문 매출 비중을 키우며 사업 다각화  

- 삼성전자의 5G 기지국 함체 (알루미늄 방열 케이스, 열발생률을 80%로 낮춤) 벤더

 

 

출처 : SK증권

1) 시총 : 약 7,000억원

2) 2020년 예상 매출/영업이익 : 3,737억 / 329억 (yoy -4.8%/-39.6%)

3) 모멘텀

- 5G : 가장 매출 비중이 크던 통신 부문이 코로나 19 영향으로 올해는 약세이지만, 내년에는 삼성전자의 버라이즌 수주와 함께 실적 회복 예상

- 반도체 : 올해 업황 개선으로 매출 증가, 국내 화성공장 인수 등으로 본격 성장에 대비

- 전기차 : 관련 매출 지속적 성장 (2018년14% -> 2019년 23.6% -> 2020년 32.6), 2021년 1Q부터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공급 예상 

- 매출 추이를 보면 안정적인 성장세 (재무구조 탄탄) 

 

RFHIC

- 고주파수 5G에 필수인 GaN 부품 생산무선통신, 방위산업 등에 쓰이는 질화갈륨, 트랜지스터와 GaN 전력증폭기를 생산·판매하는 국내에서 유일한 업체 (경쟁사 일본 기업 스미토모)

- 전세계 국가들이 3GHz 대역 이상에서 5G 서비스에 나서고 있어 가장 큰 수혜 예상

 

출처 : 한화금융투자

1) 시총 : 약 8,300억원

2) 2020년 예상 매출/영업이익 : 641억 / -3.9억 (적자전환이나, 2021년 큰폭으로 개선 예상)

3) 모멘텀

- 3Q 영업 적자를 기록했지만 4Q 영업이익/순이익 흑자전환 예상

- 4Q부터 미국 수출 반영 예상

- 삼성전자/노키아 매출액 본격 증가로 2021년 실적 전망 낙관적

 

 

오이솔루션

- 광케이블 네트워크망 트랜시버 공급 업체

 

출처 : 한화투자증권

1) 시총 : 약 5,700억원

2) 2020년 예상 매출/영업이익 : 109억 / 11억 (yoy - 52%, -81%)

3) 모멘텀

- 2Q20 해외 매출 +268% 상승, 미국 5G 투자에 앞서 기지국/중계기 등을 연결하는 초고속 유선 인터넷망 구축을 위한 광케이블 수요 증가

-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미국 5G 시장 내 점유율 확대가 기대됨에 따라, 미국향 광트랜시버 매출 개선 예상 (최근 Fujitsu도 주요 고객사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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