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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섹터 및 종목, 주요 뉴스 분석/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니 LED 관련주 (2021 CES) - 서울반도체 / 서울바이오시스 / 루멘스 / 일진디스플 / 한솔테크닉스 / 코세스 등

by Asha.j 2020. 12. 2.

시장조사기관인 OMDIA 에 따르면 전세계 Mini LED TV 출하량은 2019 년 395 만대에서 2023 년 2,111 만대까지 5 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Mini LED package 및 Module 시장 규모는 약 1.4 조원 규모에 달할 것) 특히 Mini LED 디스플레이는 대형 TV 뿐만 아니라 MNT, Note PC, Tablet 등 IT 제품군까지 적용이 확대되며 LCD 산업 내 하나의 기술 Trend 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작년 중국에서 먼저 미니 LED TV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시장 성장은 아직 더딘 상황"이라며 "삼성전자와 LG전자 이외 글로벌 TV 업체들이 미니 LED TV에 뛰어들면서 올해부터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1. 삼성전자

글로벌 TV 판매량 1위인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프리미엄 라인업에 미니 LED TV를 추가한다. OLED TV진영의 새로운 대항마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2021년 Mini LED TV 출하량 약 200~300 만대를 목표로 첫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삼성전자 Mini LED TV 는 기존 Premium 라인업인 QLED TV 에 사용되는 퀀텀 닷 시트와 함께 적용되어 최상위 제품군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내년 1월 1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1’에서 삼성 퀀텀 미니 LED TV’를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2. LG전자 / LG디스플레이

이는 LG 디스플레이가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OLED TV 진영과 제대로 맞서 싸우려는 시도이다. 그러나 LG전자도 LG디스플레이와 함께 내년부터 미니 LED TV시장에 뛰어든다. 목표 생산대수는 약 100만대 미만으로 OLED TV보다 낮은 등급의 프리미엄 TV로 마케팅 활동을 펼 계획이다. 

 

#3. 애플

업계에 따르면 2021년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를 포함한 6개 제품에 미니 LED를 탑재할 계획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빠른 원가 개선이 이뤄지고 있어 애플은 미니 LED를 주요 디스플레이기술로 집중하고, 현재 대만 업체들과 협업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 미니 LED TV란?

  기존 LED Mini LED
LED Chip 크기 500um 100~200um
LED Chip 적용 개수 (65"기준) 100~200개 10,000~15,000개
LED 주입 Area BLU(광원)의 주변부 혹은 전면부 일부  BLU 전면부 전체

1) 장점

- 훨씬 선명한 화질과 정확한 명암비 구현이 가능

- Burn-in(열화) 현상에서도 자유로움

 

2) 단점

- 기존 LCD TV 보다 가격이 높아진다. (그러나 OLED TV보다는 저렴함)

→ 그러나 기존 LCD/LED 생산 공정을 대부분 그대로 활용 가능하므로, 신규 시장의 부재로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LED 업체들의 Mini LED chip 생산량 확대로 Supply chain 의 규모의 경제가 이루어진다면 제품 가격도 빠르게 하락할 수 있다.

 

II. 미니 LED 관련주

 

서울반도체

- LED 패키지 세계 4위

- LED 제품을 연구개발, 생산, 판매하는 종합 LED 기업 ( 관련 특허 10,000개 이상 보유)

 

1) 시총 : 약 1조

2) 재무재표 : 매출 안정적 / 영업이익 폭은 줄어들었으나, 작년에 비해서는 증가.

- 3Q20 영업이익은 254억원(+yoy 112%)으로 당사 추정치(231억 원) 및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함

- 3분기에 Mini-LED 초도 매출이 발생

출처 : 네이버금융

3) 주요 체크포인트

- PER(현재) : 47.64

- 부채율 : 75%

 

4) 모멘텀

- Mini-LED TV 시장의 본격 개화와 함께 TV용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

- 자동차 수요가 회복되는 환경에서 Wicop을 적용한 고부가 헤드램프 매출 확대

- 베트남 법인이 생산 안정화 단계를 넘어 이익 기여가 본격화

- 코로나 상황에서 가전 제품의 살균 기능 목적으로 UV LED 수요 증가

 

서울바이오시스

- LED Chip 생산 (매출의 80%)

- 모회사 서울반도체(지분 42%)가 패키징

 

1) 시총 : 약 6,800억

2) 재무재표 :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 추세

- 코로나에 불구하고, 3Q20 매출/영업이익 yoy +33.1%/ +225.9% : 최고 매출액 달성 (영업이익은 컨세서스 크게 상회)

출처 : 네이버금융

3) 주요 체크포인트

- PER(현재) : 70.63

- 부채율 : 192%

 

4) 모멘텀

- IT BLU/자동차 부문을 중심으로 Visible LED 분야 매출 증가 추세 (yoy+21.4%)

- 코로나로 인한 살균 관련 UV 매출 증가(yoy+151.1%)

- 4분기 매출/영업이익 1,150억 / 97억원으로 yoy +25.6%/+37.8% 증가하며 성장 지속 예상

 

 

일진디스플

- LED 생산용 사파이어 웨이퍼 (매출의 20%) / 휴대폰 및 태블릿 PC용 터치스크린패널 생산 (매출의 80%)

 

1) 시총 : 약 1,300억

2) 재무재표 : 3개년 연속 적자 중 (부채율도 너무 높음) 2021년에 흑자 전환 예상

출처 : 네이버금융

3) 주요 체크포인트

- PER(현재) : -

- 부채율 : 413%

 

4) 모멘텀

- 사파이어 웨이퍼 매출액의 80% 이상을 Epistar 및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어, 삼성전자 관련 수혜 강할 것

- 2021년 흑자 전환 기대감

 

코세스

- 반도체 후공정장비 (매출의 30%) / OLED 제조공정의 레이저 응용 장비 (매출의 50%) / Conversion Kit (매출의 20%)

- Mini LED 리페어 장비 하반기 주력 

 

1) 시총 : 약 1,300억

2) 재무재표 : 매출/영업이익 안정적, 마진율 높음

- 3분기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yoy+200.8% 상승

 

 

3) 주요 체크포인트

- PER(현재) : 16.46

- 부채율 : 180%

 

4) 모멘텀

- 차세대 디스플레이용으로 개발한 리페어 장비의 중화권 진출이 가시화

- 반도체 후공정 장비도 납품하고 있어 하이브리드 섹터 수혜

 

루멘스

- 삼성전자에 Mini LED 패키징 공급

 

1) 시총 : 약 1,400억

2) 재무재표 : 3년 연속 적자. 올해 흑자전환 예상

 

3) 주요 체크포인트

- PER(현재) : -

- 부채율 : 113%

 

4) 모멘텀

- 삼성전자에 Mini LED 패키징 공급으로 매출 확대 기대

- 2021년 흑자 전환 기대감

 

한솔테크닉스

- LED Chip 재료인 웨이퍼 공급 / 태양광 발전을 위한 모듈 공급 (13%이상)

 

1) 시총 : 약 3,100억

2) 재무재표 : 매출/영업이익 안정적. 올해 최대 실적 예상

- 3분기 매출/영입이익 3,624억/ 147억원 (yoy +33.7% / +22.3%)로 분기 최대 실적 기록

  (TV용 파워보드 및 휴대폰EMS 사업이 동시 호조)

 

3) 주요 체크포인트

- PER(현재) : 24.46

- 부채율 : 76%

 

4) 모멘텀

- 휴대폰 EMS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 지속

- 태국 파워보드 라인 증설의 온기 반영, 가전 및 자동차용 파워보드 매출 성장

- 호치민 LCM 공장 증설 효과 및 흑자전환, 무선충전모듈 매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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