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194550?date=20231005
✔️무슨일이야?
- 삼성전자 낸드 가격 10%이상 상향 검토
* Nand?
D램처럼 일시 저장된 후 사라지는 메모리가 아닌, 전원이 없는 상태에서도 데이터가 저장되는 메모리반도체로 이동식 저장장치나 스마트폰 등에 사용
✔️왜?
- 현재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 가격 하락 -> 지속적인 적자 진행 중
* 현재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연간 적자 폭이 10조원대 중후반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
(올해 1분기 4조5800억원, 2분기 4조3600억원 적자를 기록한 삼성전자 DS 부문이 3분기에도 4조원 안팎의 적자를 낼 것이라는 예상, 10/11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정)
✔️어떻게?
-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매출은 D램은 57%, 낸드는 43%를 차지, D램은 감산을 통한 가격 조정 효과가 어느정도 가시성을 보이지만 낸드는 여전히 수익성이 약한 상황으로 가격 인상카드를 내민 것
- 이를 통해 낸드 부문에서 내년 2분기에는 손익분기점에 도달, D램 부문에서는 올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겠다는 목표
✔️반도체 메모리 산업 마켓쉐어
1) Dram : 삼성전자 38.2%, SK하이닉스 31.9%, 마이크론 25%
2) Nand : 삼성전자 33.7%, 키옥시아 21.3%, sk그룹 15.1%, 웨스턴디지털15%, 마이크론 10.9%
-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3개 기업이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D램 시장과 달리 낸드 시장은 1위인 삼성전자를 필두로 키옥시아, SK하이닉스, 웨스턴디지털, 마이크론 등 상대적으로 많은 기업이 시장에서 경쟁
- 이 같은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낸드 부문에서 시장 예상을 넘는 10% 이상의 두 자릿수 가격 인상에 나서는 것은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다. 시장지배력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단행할 여건이 형성됐다고 판단했다는 의미
✔️참고지표
* 마이크론 실적 (낸드 시장에서 글로벌 5위 기업)
- 2023회계연도 4분기(6~8월) 낸드 매출이 12억달러로 전 분기에 비해 19% 증가, 특히 제품 판매량은 40% 이상 확대
- 이는 고객사가 낸드 가격이 저점에 왔다고 판단해 미리 대량구매에 들어갔다는 의미로도 해석, 시장에서 가격 인상 예측이 제기되고 있다는 뜻
✔️HBM 관련
- 삼성전자가 품질 문제로 미국 엔비디아 HBM 수주에 난항, 이미 HBM3 샘플은 제공했으나 계약까지 이르지 못하고 있음
- 엔비디아 실무팀은 이미 지난 8월 SK하이닉스와 내년도 HBM3 계약을 체결한 상태, 최근 SK하이닉스 경영진과 회동해 HBM3 공급 시기를 앞당겨 달라는 의견 전달
-> "AI 반도체는 사실상 SK하이닉스가 주도권을 잡은 상황이다" 라는 분위기로 하이닉스는 주가 반등
- 최근 캐나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팹리스 텐스토렌트, 미국 그로크(Groq)와 HBM3 계약을 맺었고, 꾸준히 공동 개발을 해온 AMD와도 패키징 등의 승인을 받았기에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내년도 HBM3 신규 고객사가 올해보다 2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그로크나 텐스토렌트 등은 수주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다는 한계가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이 제대로 턴어라운드하기 위해서는 엔비디아와의 계약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s://news.einfomax.co.kr)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3134
✔️모멘텀
* 수요 회복 기대
- '큰손'으로 꼽히는 서버 기업들 재고가 상당 부분 소진되면서 고부가가치 제품인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제품 주문이 점차 늘고 있다는 전언이다. 여기에 삼성 갤럭시Z5 시리즈·아이폰15 시리즈 등 모바일 신제품 출시, 노트북·태블릿PC 등 개인용 정보기술(IT) 기기 판매 증가로 D램 수요 또한 늘고 있다.
💡 투자 인사이트
- 오늘 하락장에서도 SK하이닉스는 반등한 것과 달리 삼성전자는 약진, 4분기까지는 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의 기대치가 아직은 조심스러운 것 같다.
삼성전자
1. 재무재표
- 2022년 4분기부터 세계 불황으로 인한 수요 감소 및 공급량 증대로 영업이익 하락
- 반도체 사업부는 올해 1분기 4조5800억원, 2분기 4조3600억원 적자를 기록
- 다행히 부채비율이 낮아 이자 부담은 적은 편
2. 수급
- 외인 매수세가 매우 눈에 띄는 편. 하락시에도 저가 매수세 거래량이 크다.
3. 차트 : 지지/저항 6.67 -> 상단 7.0 / 하단 6.1
4. 총 정리
- 현재 지지와 수급이 유의미하나, 10/11 실적발표 전까지는 혼조세 예상
- 실적발표 이후 시장의 판단에 의한 주가 흐름이 반도체 전섹터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
-> Nand보다는 Dram이 턴어라운드가 빠를 것이기에 관련 소부장 섹터 투자한다.
-> 한 종목을 선택하기 어렵다면 반도체 ETF 투자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 섹터 및 종목, 주요 뉴스 분석/ETF] - KODEX 반도체 ETF 총정리 (주요 구성 종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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