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방산 협력 관련주 - LIG넥스원 / 한국항공우주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1/0004252443?date=20231024

이·팔전쟁 본 사우디, K무기 러브콜…尹, 방산세일즈 광폭 행보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203612?date=20231024

"중동은 방산 블루오션"… UAE 이어 사우디서 역대급 수주 눈앞

 

✔️주요 내용 

- 윤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으로 대규모 방산 수출 논의

(막판 논의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보안 상 상세내용 공개 불가)

 

✔️WHY?

- 사우디는 그동안 예멘 후티 반군으로부터 탄도미사일과 드론 등을 이용한 공격을 받고 있어 요격미사일 수요가 큰 상황

- 중동 국가들은 지상군과 공군을 주력으로 하고 있어 천궁-2에 대한 관심이 상당함

 

✔️세부 내용

- 사우디의 안보 상황과 우리의 주력 방산 수출 상품을 고려하면 사우디가 도입하는 무기 체계는 지대공미사일(M-SAM) 개량형의 ‘천궁-2’일 가능성이 높다. 1)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도 지난해 11월 방한 당시 중거리 지대공 요격 체계 ‘천궁-2’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2) 지난해 국내 방산 업체들이 아랍에미리트(UAE)에 35억 달러(약 4조 7300억 원) 규모의 ‘천궁-2’ 지대공미사일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에 비춰 유사한 무기 체계를 사우디 측도 고려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방산 산업

1) 전 세계의 국방비 증가 추세 

2) 러시아에 대한 광범위한 제재,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따른 중국 견제 등으로 인도, 사우디 등 '큰손'들이 무기 수입처를 다변화하는 계기로 작용, 한국 방산 산업에 대한 관심

3) 한국 제품의 장점으로는 내구성이 검증된 무기 체계, 가성비 등이며, 각종 무기 체계를 양산한 경험과 함께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에서 무기 성능을 시험·검증해 여러 국가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제원에도 폭넓게 대응 가능 

 

 

✔️관련주

방산 관련주 정리 (23.10.24 기준)

1) LIG넥스원 : 중거리 지대공미사일 천궁2 수출 중

- 올해 4분기부터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할 천궁2 양산 본격화 (UAE 수출 규모 4.5조)

- 사우디아라비아도 UAE에 이어 천궁2 구매 시 그 규모는 3배 정도로 클 것으로 예상

-  2024년부터 중동 지역 PGM(정밀유도무기) 수출 증가 기대

- 천궁2 후속 사업인 L-SAM(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이 4번째 시험 발사에 성공해 2024년 체계 개발 마칠 것으로 예상

 

2) 한국항공우주 : FA-50 경공격기 수출 중

-  지난해 폴란드와의 1차 무기 도입 계약에서 FA-50 경공격기 48대를 수출 (약 4조원 규모)

 

3)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K-9 자주포 수출 중 

- 작년에는 폴란드와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로켓 등 총 8조20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

 

-> 개인적인 의견으로 탑티어는 LIG넥스원으로 생각된다. 우선 중동의 여건 상 탄도미사일과 드론 등을 이용한 공격이 가장 피해가 크기에 요격 미사일의 필요성이 매우 큰 상황이며, UAE에 대규모 수출을 성공하였기에 중동 진출에 조금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또한 3사 중 영업이익률이 가장 크고, 부채율도 그나마 낮은 상황. 최근 사우디 수주 기대감으로 주가가 소폭 올랐으나 코스피 낙폭에 불구하고 주가 탄탄히 지켜주었고, 외인 보유 수량도 높은 편. 

 

매출/영업이익도 계속해서 증가 추세이며, 10/26 3분기 실적발표가 예상된다.

다만 현재로서는 어느 정도 기대감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기에 매수는 추세를 보며 가치 있는 가격이 왔을 때 해야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