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 FPCB (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 점유율 국내 1위
- 주 고객사 : 삼성디스플레이 -> 애플/삼성전자 (애플의 아이폰 향 FPCB 물량의 60% 공급 중 / 나머지 40%는 삼성전기)
- 디스플레이 섹터 뿐 아니라 5g 안테나 및 전기차 배터리 용 FPCB 성장 동력 보유
I. 시총 및 대주주 현황
- 시총 : 약 6,400억원
- 대주주 현황 : 이경환 대표이사 21.47%, 자사주 7.68%
II. 사업 분야
- 스마트폰, 5G안테나, 배터리 케이블 용 FPCB (연성회로기판)
III. 재무재표
1. 연간 실적 및 전체 현황
- 매출/ 영업이익 성장세, 영업이익률 높음
- PER(현) : 22.5 / PER(20E) : 14.6 / PER(21E) : 9.4
- 부채율 : 71.76%
- 자본유보율 : 2,123%
2. 분기 실적
- 1Q21 매출/영업이익 1,388억원 / -150억원((YoY -6% / 적자전환)
1) 국내 :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했지만, 판가 인하와 중저가 모델 비중확대로 수익성 악화
2) 북미 : 비에이치 입장에서 판가가 가장 낮은 모델의 판매량이 가장 많아 수익성 악화.
- 또한 지난 4분기 중국 공장 운영 차질로, 고부가 R-FPCB 생산공장에서 중저가 FPCB를 생산하여, 생산 효율서 훼손 / 수익성 급락
IV. 모멘텀
1. 2Q21 실적 정상화 -> 3분기부터는 흑자 전환 전망
- 매출/영업손실 1,219억/-84억 (QoQ -12% / 적자축소) 전망
1) 국내 : 플래그십 모델의 감소 및 전체 출하량 감소로 인해 전분기대비 매출 29% 감소할 것으로 추정
2) 북미 : 신모델향 일부 초도 물량 개시로 인해 전분기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
수익성이 높은 북미 고객사향 매출비중 확대로 전분기대비 적자가 축소 예상
- 국내 고객사향 물량 대응 을 위해 중국 공장에 설비 셋업이 완료되어 2분기부터는 공장 운영이 정상화될 예정
2. 신사업 매출 성장 본격화
- 사업다각화로 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5G안테나, 배터리 케이블에서도 매출이 발생하고 있음. 증가 폭 기대
① 5G 안테나용 FPCB : 해당 매출 20년 179원 → 21년 456억원으로 2배 이상 커질 전망
(타 증권사는 20년 250원 → 21년 1,000억원으로 4배 정도로 예상한 곳도 있음)
② 자동차용 FPCB : 독일/북미 완성차 업체향으로 초도 매출이 시작되었음
- 아직 관련 매출이 크지 않고, 사이즈가 큰 양면 FPCB 이기에 수율 정상화에도 시간이 필요하겠으나,
단가도 비싸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가 확보되는 시점에서는 주력 아이템으로 부각될 전망
③ EV 배터리팩 보호회로장치 (PCM)
- PCM은 배터리의 과충/방전과 직결되는 부품으로 동사의 제품은 FPCB와 합쳐 하나로 대체 가능하여 효율성 향상
(현재 관련 매출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세계적 전기차 수요와 함께 증가폭 기대)
- 2021.06.01 500억 규모 전기차 2차전지 신규시설 투자 공시로, 해당 사업 투자 본격화
V. 투자 리스크
- 전환사채 물량 : 2022.09.15까지 약 77만주 (131.4억, 전환가액 17,038원) 남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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