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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섹터 및 종목, 주요 뉴스 분석/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제넥신 임상 총 정리 - 코로나 백신 / 툴젠 관련주 (21.11.05 updated)

by Asha.j 2020. 11. 12.

 

 

제넥신

- 시총 1조 6,000억

- 국내 대표 면역항암 치료제 개발기업 

- 국내에서 유일하게 코로나 백신 개발 중 

- 최대주주: 한독 (15.11% 지분 보유), 성영철 (5.9%) 등 

 

* 핵심 플랫폼 기술

1) hyFc 지속형 단백질 기술 : 약물과 lgD/lgG4를 융합해 약효 체내 지속력을 극대화하는 플랫폼

2) DNA 백신 기술 : 세포 내 플라스미드에 항원 유전자를 삽입, 이후 발현된 항원에 의한 강력한 T세포 면역 반응을 유도

- 동사는 적극적인 공동개발 전략 추진. GX-I7 등 2020년 기준 공동 임상 18개(단독 합계시 총 24개 임상) 진행중

 

- 주요 파이프라인

1) GX-I7 (하이루킨-7) : 면역항암제, 코로나치료제 

2) GX-188E : 자궁경부전암 DNA 백신

3) GX-H9 : 지속형 성장호르몬

4) GX-I9 : 코로나19 백신

5) GX-P1 : T세포 관련 융합면역억제제

 

출처 : 하나금융투자

 

 

* 기술 이전 현황

+ 2020.12.24 미국 바이오 전문 투자사 터렛 캐피탈에 뇌졸증, 자궁내막증, 조산증 등 적응증으로 기술 수출 (최대 1.7조)

 (상세 내용 I-5번 확인)

 

+ 2021.02.18 인도네시아 KGBIO와 면역항암제 GX-I7의 기술이전 계약 (최대 1.1조, 계약금 3천억) 

- 계약지역은 ASEAN 국가, MENA 국가, 호주, 뉴질랜드, 남아시아 (인도 포함) 및 기타 아프리카 등

I. 주요 파이프라인

1. GX-I7 (하이루킨-7) : 면역항암제

- 국내 바이오 기업 중 유일하게 3대 면역관문억제제(머크, 로슈, BMS)와의 병용임상 중

  - 삼중음성 유방암 - 키트루다(머크) 병용 국내 임상1b/2상 진행 중

  - 고위험 피부암 - 티쎈트릭(로슈) 병용 미국 임상 1b/2a상 진행 중

  - 위암/식도암 - 옵디보(BMS) 병용 미국 임상 2상 진행 예정

  - 코로나19치료제 - 미국 임상 1상 진행 중(네오이뮨텍과 함께) / 인도네시아 임상 2상 승인

  - 그 외에도 뇌암 담독, 뇌암-TMZ 병용, 고형암 단독 등 다양한 적응증 연구 중.

  - 2021 JP 모건 컨퍼런스에서 면역항암제 GX-I7의 사업 전략을 소개할 예정

 

하이루킨 개발 현황 (출처 : 하나금융투자)

 

 

- 17' 12월 중국/대만에 기술 이전 계약 (총 5억 6,000만불 / 현재까지 수취금액 1,200만불)

- 19' 4월 미국 희귀의약품 지정 (특발성 림프구감소증 대상)

 

1) 기전

- 단회 투여만으로 6개월 T세포 증가 -> 암 및 림프구 감소증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음

- 암 발생 시 종양에 대항할 수 있는 T세포 부족으로 항암 면역력을 상실하게 됨. 이 때 GX-I7 투여 시 T세포 생성을 유도, 림프구 숫자를 현저히 증가시켜 종양 박멸을 유도함.

- 하이루킨-7은 병용치료제 플랫폼 기술로, 앞으로 진행될 11개의 고형암에서도 뛰어난 효과 기대   

 

2) 연구성과

 

삼중음성 유방암 - 키트루다 병용 임상1b/2상

- 지난 5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임상 1b/2상의 중간 결과 발표

   - 병용투여에서 GX-I7의 고용량 투여군 9명 중 7명에서 암이 통제되는 등, 용량이 올라 갈수록 긍정적인 치료효과 

   - 최대 ORR(반응율) 50.0%로, 키트루다 단독요법의 객관적반응률 5.3% 대비 현저한 개선치

     (현재는 환자군 추가되면서 18명 중 5명의 반응으로 ORR 27.8%로 낮아짐)

   - DCR(질병통제율) 77.7%로, 키트루다 단독요법 7.5% 대비 현저한 개선치

     (현재는 환자군 추가되면서 18명 중 8명의 반응으로 DCR 44.4%로 낮아짐)

 

- 11/10 미국 면역 항암학회에서 용량 증량 시험의 중간결과 발표

“이번 임상시험에서 키트루다와 병용투여에서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임상2상을 위한 적정용량과 투여간격을 찾았다”며 “다음단계인 임상2상에서 추가 환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효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참고)

- 지난 4월 삼중음성 유방암에 대해 이뮤노메딕스의 트로벨리라는 약물이 FDA 3차 치료제로 허가 받음

  (주가 360% 급등, 현재 시총 10.7조)

- 트로벨리는 환자수 108명 대상, ORR 33.4% / DCR 70.4%로 제넥신과 간접 비교 가능 

 

위암/식도암 - 옵디보 병용 임상 2상 

- 지난 7월, 미국 FDA로부터 하이루킨+옵디보 병용 임상 2상 승인 (위암/식도암)
- 위암은 옵디보가 면역항암제에서 절대적인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 기술이전 시 큰 규모 기대

 

* 2020.12.02 재발성 교모세포종 - 로슈의 표적항암제 아바스틴의 병용요법 임상 공급 계약 체결

"제넥신은 최근 2020년 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KAI International Meeting 2020)에서 GX-I7과 베바시주맙 병용 투여 응급 임상(응급상황 또는 치료목적 사용승인)의 발표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치료제 - 미국 임상 1상 진행 중 / 인도네시아 임상 2상 승인 

* 2020.12.30 인도네시아 임상 2상 승인

- 코로나19 감염자의 면역세포 T세포를 증식해 질환의 중증 진행을 막고 회복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작용

- 인도네시아 대형 제약사 `칼베 파르마`와 합작투자로 설립한 KG바이오와 계약을 맺고 공동임상 진행

  (제넥신 지분 20% 보유 )

 

* 2021.02.18 인도네시아 KG바이오에 면역항암제 GX-I7의 기술이전 계약 (최대 1.1조, 계약금 3천억) 

- 계약지역은 ASEAN 국가, MENA 국가, 호주, 뉴질랜드, 남아시아 (인도 포함) 및 기타 아프리카 등

 

 

2. GX-188E : 자궁경부전암 DNA 백신

- 자궁경부암 - 키트루다 병용 임상 2상 진행 중 

- 14' 7월 중국에 기술 이전 계약 (총 500만불 / 현재까지 수취금액 300만불)

 

1) 기전

- DNA 백신은 독성을 약화시킨 바이러스를 몸에 주입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바이러스 항원을 만들어내는 유전자를 인체에 투여해 면역반응을 유도함

- GX-188E는 근육투여로 DNA백신을 체내에 전달 -> 자궁 경부암 원인의 70%를 차지하는 HPV 바이러스 type 16/18에 대한 T세포의 면역반응을 유도

 

2) 연구성과
* 2020.04 미국 암연구학회 (AACR)에서 임상2상 중간결과 발표   
- 대상 환자 수 : 26명 (표준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자궁경부암(HPV type 16/18) 환자)

- 키트루다+ GX-188E 병용 투여 결과, 완전관해(CR) 4명(15.4%) / 부분관해(PR) 7명(26.7%) 

- 총 ORR 42.3% 달성 (키트루다 단독요법 ORR 12.2% 대비 큰 개선치)

- 앞으로 환자수를 60명까지 늘려서 임상 진행하게 되는데, 이정도 수치가 유지된다면 조건부 승인으로 FDA허가 기대

 

* 2020.12.01 세계 최고 저널 'The Lancet Oncology'게재

- 내용은 AACR 발표 내용과 동일, 학술지에서 먼저 게재 요청이 왔음. 그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 2021.05.20 ASCO 초록 공개

- 대상 환자수 : 48명

- 완전관해(CR) 5명 (목표병변 소실) / 부분관해(PR) 10명 (목표 병변의 크기가 30% 이상 감소)

- 총 객관적반응률(ORR)은 31.3% 달성

 

* 참고)

- 현재 가장 유망한 치료제 후보 물질(LN-145)은 19년 5월, 경쟁업체 이오밴스가 자궁경부암 1/2a상 중간결과에서 반응율 44% 수치 발표로 FDA 혁신 치료제로 지정, 향후 임상 2상 데이터만으로 신속 허가 권고 받음 (이오밴스 주가 180% 급등, 현재 시총 4.8조) 

- 그러나 LN-145는 약값도 훨씬 비싸고, 부작용도 심하다. (부작용 비율이 96.3%, 제넥신은 12.5%로 훨씬 안정적)

 

3. GX-H9 : 지속형 성장호르몬 (한독과 공동개발)

- 중국 IMab (나스닥 상장)과 진행 중

- 15' 5월 GX-H9등 3종 중국에 기술 이전 계약 (총 1억불 / 현재까지 수취금액 2,000만불) 

- 16' 6월 미국 희귀의약품 지정 (성장호르몬 결핍증 치료제)

- 20' 10/5 중국 임상 3상 승인

- 미국 FDA 임상 3상 신청 준비 중

 

- 현재 글로벌 성장호르몬 시장은 약 46억 달러 시장이지만, 매일 투약형 중심으로 되어있으며 주 1회 혹은 2주 1회 제형이 출시되면 성장호르몬 시장 또한 큰 폭으로 성장 기대.

- 중국은 전체 소아 성장호르몬결핍증 환자 약 340만명 중 오직 3.7%만이 성장호르몬제제를 투여하는 치료를 받고 있음. 2018년 중국의 성장 호르몬 시장 규모는 6억 달러 규모였지만, 매년 15.7%씩 성장해 2025년에는 2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1) 기전

- 지속형 플랫폼기술인 hyFcTM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성장호르몬(rhGH) 제제로 체내 IGF-1의 생성을 유도 → 골아 세포 및 연골세포를 포함한 다양한 조직에 작용해 키 성장을 촉진

 

2) 연구 성과

- 한국/유럽에서 진행했던 임상 1/2상에서 주 1회 혹은 2주 1회 투여로도 매일 주사하는 제품인 지노트로핀 대비, 우수한 키 성장 효능을 보임. 현재 소아환자에서 2주 1회 투여 가능성이 있는 제품은 GX-H9이 유일함.

- 10/5 중국 임상 3상 승인으로, 중국내 224명의 성장호르몬 결핍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다기관에서 무작위, 오픈라벨로 수행될 예정이며, 주1회 투여 후 안전성과 효능 및 약동학적 분석을 수행할 예정

 

4. GX-19N : 코로나19 백신 (바이넥스 등과 공동개발)

- 국내 임상 2상 중 / 인도네시아에 임상 2/3상 IND 신청 (국내에서 개발된 백신 중 해외 임상 2/3상을 추진은 최초)

- 제넥신의 DNA 백신 플랫폼 기반으로 바이넥스, 제넨바이오, 국제백신연구소, 카이스트, 포스텍과 공동개발 (국가 지원)

* 백신 뿐 아니라 코로나 치료제도 관계사 네오이뮨텍이 개발 중 (상세 내용 5. 기타 참조)

 

1) 기전

- DNA 백신은 독성을 약화시킨 바이러스를 몸에 주입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바이러스 항원을 만들어내는 유전자를 인체에 투여해 면역반응을 유도함. 바이러스 내 유전자 DNA를 분리한 뒤 대량생산에 돌입할 수 있어 간단하면서도 빨리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2) 연구 성과

* 영장류 실험을 통해 COVID-19 감염을 방어하는 효능이 나타났으며 무력화하는 중화항체반응 및 감염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세포성 면역반응 유도 확인됨.

 

* 2020.12.17 GX-19 임상 1상 결과 발표 + 물질 변경 사유 발표

- 임상 1상 결과, 타백신 대비 우수한 안전성을 확인했으나, 코로나19 백신 개발 후발 주자로서 GX-19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최근 새로이 출현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체 발생 및 회복 후 재감염에 대비할 수 있는 차세대(Next Generation) 백신으로 업그레이드한 GX-19N의 개발 전략을 발표
- GX-19N은 GX-19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해 우수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기존의 스파이크(Spike) 항원에 높은 서열보존성을 가진 뉴클리오캡시드(Nucleocapsid) 항원을 추가 탑재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이나 제2, 제3의 판데믹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고안된 백신

 

* 2021.02.26 국내 임상 2a상 진입

- 국내에서 개발된 백신이 임상 2a상에 진입하는 것은 제넥신이 최초이며, 변이체에도 대응 가능한 뉴클리오캡시드(Nucleocapsid) 항원을 포함한 코로나19 백신으로써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빠르게 임상 진행중인 선두 그룹에 속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2021.03.18 인도네시아 임상 2/3상 IND 신청

- 국내에서 개발된 백신 중 해외 임상 2/3상을 추진하는 것은 제넥신이 최초

 

* 2021.05.18 한미약품과 위탁생산 계약 체결

-  총 245억원 규모의 GX-19N 생산 공정개발 및 위탁생산에 대한 1차 계약을 체결, GX-19N의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함. 

- 이른 시일 내 긴급 사용 승인 후 시판될 GX-19N 상용화 물량 공급계약도 2차로 추가 체결 예정 

 

* 2021.10.26 인도네시아 임상 2/3상 임박 뉴스

2021.10.06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운영하는 임상정보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제넥신은 코로나19 백신 'GX-19N'의 부스터샷 방어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인도네시아 임상 2/3상을 사이트에 게재

 

* 2021.11.03 동물 실험 결과 발표

- 제넥신은 지난 3일 "코로나19 예방 백신으로 개발 중인 'GX-19N'을 부스터샷으로 사용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중화항체 및 T세포 증가를 확인했으며, 변이체에 대한 대응 또한 가능한 것으로 동물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5. GX-P1 : PD-L1 융합 면역 억제제

- 국내 임상 1상 진행 중 (건선, 류마티스 관절염, 염증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과 장기이식 관련)

 

1) 기전

- 활성화된 T세포의 PD-1에 결합해 T세포 활성을 억제해 면역반응을 감소시키는 면역억제제 후보 물질

- 항암제로 사용되는 anti-PD-L1 면역관문억제제와 반대되는 기전

 

2) 연구 성과

* 2020.01.24 이종 장기 이식 기업 '제넨바이오'에 장기이식 관련 적응증에 대해 기술 수출 (약 1,910억원) 

- 제넥신이 제넨바이오의 최대주주 (지분 8.13% 보유)

 

* 2020.12.24 미국 바이오 전문 투자사 터렛 캐피탈에 뇌졸증, 자궁내막증, 조산증 등 적응증으로 기술 수출 (최대 1.7조)

- 터렛 캐피탈은 자회사로 설립한 종양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이그렛 테라퓨틱스를 통해 GX-P1을 집중 개발 계획

- 제넥신은 비상장사인 이그렛 테라퓨틱스 총 발행 주식수의 5%에 해당하는 보통주 100만주를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으로 받게 됨. 이와 별도로 사업화에 따른 세일즈 마일스톤으로 최대 2억 달러(약 2200억원), 서브라이선스 계약이 이루어질 경우 최대 15억 달러(약 1조7000억원) 규모의 금액을 지급받을 예정

 

II. 기타 파이프라인

 

1. 미국 바이오벤처 레졸루트최대주주 (나스닥 상장)

- 제넥신/한독이 최대주주 (제넥신 31% 지분 보유)

 

1)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 임상 2b상 중

- 20' 6월 미국 희귀의약품 지정

- 2021 하반기 주요 데이터 확인 가능

 

2)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RZ402) 임상 1상 중

- 전임상연구에서는 용량 범위 내 단일 및 반복 투여 모두에서 뛰어난 안전성 확인

- 주사제인 현 치료제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경구용 치료옵션의 가능성을 확인

- 2021.05.07 1상 연구 결과 발표 : 모든 용량에서 전반적으로 안전하며 내약성 좋음, 용량 제한 독성 나타나지 않았음.

- 레졸루트 수석 부사장 겸 임상 개발 책임자 브라이언 로버트 박사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를 위한 경구 혈장 칼리크레인 억제제의 전신 약물 전달을 확인하는 첫 번째 임상시험에서 고무적인 결과를 확인하고 이를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인 RZ402의 1b상인 다회 상승 용량 연구를 올해 3분기에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 네오이뮨텍 최대주주 (코스닥 상장) 

- 제넥신이 지분 25.31%로 1대주주

- 지분 보유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이루킨-7 / 코로나19 치료제 등 공동 연구 중 (LO에 대한 배분도 공유)

- 현재 제넥신의 GX-I7을 기반으로 코로나 19 치료제 임상 1상 진행 중 

 

3. 미국 합작 법인 코이뮨 (with SCM생명과학)

 - CAR-T 기반 면역항암제 CARCIK-CD-19,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1/2상 중

 

* 2020.12.10 미국혈액학회(ASH)에서 중간결과 발표

- 대부분의 환자에서 동종 CARCIK-CD19의 치료 효과가 확인됐으며, 일부 환자는 CAR-T 세포가 최대 70%까지 증식

- 고용량을 투여한 9명 중 7명은 28일째에 완전관해(암세포를 찾을 수 없는 상태)를 보임
  (대부분의 CAR-T 기반 면역항암제가 소아 대상이나, 해당 신약은 성인에게도 긍정적 효과를 나타냈다는 점이 특징)
- 안전성도 확인함. 특히 CAR-T 치료제의 가장 큰 부작용인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의 발현율도 낮았음.

 

* 2021.01.07 미국 바이오 기업 이뮤노믹 테라퓨틱스로부터 CDMO 계약을 수주

- 이뮤노믹의 교모세포종을 대상으로 하는 mRNA 기반의 면역항암제 ‘ITI-1020’의 개발 및 생산

- 이뮤노믹이 CDMO 계약 체결을 앞두고 코이뮨이 갖춘 cGMP 제조역량을 높게 평가

- ITI-1020의 cGMP 개발 관련된 마일스톤뿐 아니라 상업화 시 판매액에 일부를 로열티로 수령하는 조건까지 확보

 

4. 툴젠 최대 주주 (코스닥 상장 예정)

- 19' 6월 제넥신은 툴젠과 합병을 시도했으나, 합병 발표 이후 부정적인 주가흐름과 과도한 주식 매수 청구로 무산

- 금번 지분 매수는 제넥신의 큰 지분 희석없이 툴젠의 경영권을 보유, 유전자 기술을 확보하게 된 긍정적인 의미 (총 790억원 투자, 16.64% 지분 보유

- 2021.11.05 코넥스 시총 1위인 툴젠, 코스닥 상장 확정

 "툴젠이 올해 바이오 기업 가운데 코스닥 최대어로 꼽혀온 만큼 이전 상장 이후에도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제넥신 역시 툴젠 상장 모멘텀과 지분 가치 부각으로 재평가될 수 있을 것"

 

III. 재무재표

* 2021.05.06 1분기 실적발표

- 매출 330억 / 영업이익 131억원 (yoy +327.9%, 흑자 전환)

- 분기 매출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185억)보다도 크게 웃도는 수준

 

1) 지난 2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X-I7'을 인도네시아에 기술 수출한 데 따른 계약금 2천700만 달러(약 300억원)를 수령하면서 매출과 이익이 모두 많이 증가

2) 네오이뮨텍이 지난 3월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제넥신이 보유한 지분 가치가 증가하면서 순이익 또한 증가

(네오이뮨텍 발행 주식의 21.28%를 보유)

 

제넥신 관계자는 "올해는 1분기 실적 개선세를 이어나가 지난해 적자였던 영업이익까지 모두 흑자를 기록하는 재무적 내실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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