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주간 증시 지표 요약 및 차주 전망
0. 차주 전망
- "공매도 금지 직후 2500선까지 폭등했던 코스피는 2400선 지지력을 확인하며 2차 상승을 재개했다"며 "과도한 미국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하는 과정에서 단기 등락은 감안해야겠지만, 이달 중 2500선, 연내 2600선 돌파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 "미국채 금리 하향, 연준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 확대, 유가 하락 등이 나타나면서 그동안 증시를 괴롭힌 리스크 요인들이 한층 완화된 상황"이라면서 "불확실성 변수가 해소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 국내증시
1) 코스피 : 2469.85로 마감 / 전주 대비 +2.44%
- 외인 8518억원 순매수, 기관 1조4079억원 순매수, 개인 2조2822억원 순매도
2) 코스닥 : 799.06 로 마감 / 전주 대비 +1.24%
- 외인 2천114억원 순매수
2. 미국증시
- 주간 기준으로 S&P500지수는 2.2%, 나스닥 지수는 약 2.4% 상승했고, 다우지수는 1.9% 상승
3. 금리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하락한데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4.5%를 하회하면서 내년 상반기 중에는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증시 부담 요인이 완화되고 있다.
4. 환율
- 환율도 하락 안정세다. 지난달 1360원대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은 이달 들어 1290원까지 하락했다. 한국 수출이 반등하면서 원화의 상대적인 강세를 이끌었다.
5. 유가
- 지난 14일 미국 연방정부 임시예산안이 하원을 통과하고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난 데 따른 양국 간 정면충돌 가능성이 줄면서 불확실성이 줄었다. 국제유가도 하락 중이다.
II. 차주 주요 일정
* 차주 주요 매크로 일정
▲11/20 = 중국 11월 5년물 대출우대금리·11월 1년물 대출우대금리
▲11/21 = 한국 10월 생산자물가지수
▲11/22 = 미국 10월 기존주택매매·11월 FOMC 회의록 발표·10월 내구재 신규수주
▲11/23 = 미국/일본 증시 휴장
유럽 11월 S&P글로벌 제조업 PMI·11월 S&P글로벌 비제조업 PMI
▲11/24일 = 미국 증시 조기 폐장 / 블랙프라이데이, 미국 11월 S&P글로벌 제조업 PMI·11월 S&P글로벌 비제조업 PMI, 일본 10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11월 S&P글로벌 제조업 PMI·11월 S&P글로벌 비제조업 PMI
* 그 외 11월 매크로 일정
OPEC+ 정례회의(11/26)
한국 금융통화위원회(경제전망)(11/30)
* 참고
III. 주간 주요 뉴스
1. 미국 경기 하락세 및 물가 진정세로 금리 인하 기대감 증폭
- 1)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해 시장 전망치(3.3%) 하회 2)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중요시하는 근원 CPI 상승률도 4.0%로 전망치(4.1%) 하회 3) 미국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5% 하락해 0.1% 상승할 것으로 봤던 전문가들 전망치보다 크게 둔화 -> 지난달 5%를 넘보던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4%대로 하락
2. 미중정상회담 - 현재 상태 지속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216301?date=20231117
3. 한중 정상회담 무산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09063&inflow=N
윤 대통령, 시진핑과 '고작 3분' 담소…커지는 '대중 리스크'
IV. 생각 정리
현재 포트폴리오는 국내주식 21.5%, 미국채권 24.5%, 미국주식 13%, 현금 35% 정도이다. 지난주 현금비중을 다소 높였고, 국내 주식 보유 섹터는 IT, 게임, 엔터, 기아, 자동차, 화장품, 조선, 건자재 등이다. 향후 관심 섹터는 반도체이다. 아울러 단기로는 코스닥 레버리지도 괜찮아보인다.
차트상으로는, 월봉 기준 120월선을 딛고 반등, 5, 10, 20, 60월선의 저항을 받고 머물러있다. 이 지점을 거래량을 동반하여 반등해준다면 대세 상승기라고 볼 수 있겠으나.. 아직 거래량이 미흡하다. 하지만 120월선이 강하게 지지를 해준 것은 유의미하고, 매수타점으로 리스크는 적어졌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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