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만든 '애플카' 2024년 출시 예정, 1분기 중 최종 계약
- 애플, 적극 제안으로 최종 협상 단계, 1분기 중 협력사업 킥오프 전망
- 22년에 '애플카' 베타 버전 출시 → 24년을 전후로 10만대 양산 → 연간 생산량 40만대 규모의 라인을 확보 예정
- 전동화 핵심 기술과 생산은 현대차, 자율주행·커넥티드 등 소프트웨어(SW) 기술은 애플이 각각 맡는 형태가 유력
- 단, 차세대 배터리 개발·양산은 현대차가 아닌 다른 배터리 전문 업체와 협력할 가능성
(애플은 주행 거리를 늘리고, 생산 단가는 낮춘 혁신적인 배터리를 고안, 배터리 내 셀 용량을 키우고 파우치/모듈을 없애는 대신 활성물질을 추가한 ‘모노셀’ 방식)
- 생산 공장은 미국 조지아주 기아차 생산 라인 활용 vs. 현대차와 애플이 합작 투자를 통해 미국 내 다른 지역에 새로운 전용 라인을 구축하는 방안
I. 현대차 E-GMP란?
현대차 E-GMP (전기차 플랫폼) 관련주 총 정리 - 벨류체인 한 눈에 보기
II. 관련 소형주 (기타 부품 벨류체인)
동아화성
- 하이테크 고무부품 전문기업
- 자회사 동아퓨얼셀(지분 82.5% 보유) : 건물용 수소연료전지 상용화 임박
- 9개의 해외 생산법인 보유 (중국, 미국, 인디아 등)
① 자동차용 부품 (매출의 53%)
- 전기차용 부품(배터리팩의 가스켓과 실, 쿨링 호스, PTC 히터 가스켓) 등 현대차/기아차, GM 납품
*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 낙점되어 2022년까지 필요 물량 독점 공급
- 수소차용 부품 (Stack 과 연결된 흡기/배기 호스류) : 현대모비스를 통해 현대차 납품 (매출의 4%)
② 가전용 부품 (매출의 47%)
- 드럼세탁기 도어 개스킷 : LG전자 세탁기의 70%가 동사 제품 사용, 이외 샤프, 도시바 등에도 수출
1) 시총 : 1,800억원
2) 재무재표 : 매출/영업이익 안정적
- PER(현) : 46.07
- 부채율 : 130%
- 자본유보율 : 1,264%
3) 모멘텀
- 동아퓨얼셀의 핵심기술 5KW 고온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 (세계 최고 수준의 연료전지 스택 전기효율 (54%) 확보) KC/KS 인증 신청 (20.09.18) -> 조만간 인증 결과 발표 시 상용화 기대
- 20년 실적 매출/영업이익 : 2,631/124억 예상 (yoy -9.5% / +15.6%)
-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 낙점, 애플카 협력 시 수혜 예상
- 거의 확실시되는 GM 의 투자(10 억$, 캐나다)확대에 대한 직접적인 수혜 예상
한국단자
- 자동차, 전자용 고전압 커넥터 및 묘듈 판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 생산비는 원자재인 구리 가격에 영향
① 자동차용 부품 (매출의 70%)
- 최근 전기차용 커넥터, 자율주행을 위한 센서 전송용 커넥터, 배터리 전압 센신용 묘듈 등 시장 집중 중
(전기차는 기존 가솔린용 대비 커넥터 사용량이 20~40% 많음)
- 현대차, 기아차, GM. 테슬라, 중국차에 전기자동차용 부품 납품 중 (현대/기아차 총 물량의 40% 공급)
② 가전용 부품 (매출의 10%)
- LED TV, 조명용 리드 프레임 등 삼성전자/LG전자에 납품
* 국민연금이 9.36% 지분 보유
1) 시총 : 7.300억원
2) 재무재표
- PER(현) : 14.8
- 부채율 : 25.7%
- 자본유보율 : 14,216%
3) 모멘텀
- 현금흐름성 매우 우수 (부채율이 낮고 자본유보율 높음)
- 친환경차는 가솔린차에 비해 커넥터 사용량이 20~40% 많으므로, 현대차 E-GMP의 수혜
- 현대/기아차의 1차벤더일 뿐 아니라, 테슬라, 중국차에도 매출이 발생하므로 안정적
- 3Q20 누적 매출/영업이익이 5,567억/437억으로 19년 총 영업이익 (335억)보다도 높음 -> 총 영업이익률 개선 확정 (최소 yoy +130%)
엠씨넥스
- 전장 카메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① 전장 카메라 모듈 : 현대/기아차 향
②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 삼성전자 향
1) 시총 : 7.3700억원
2) 재무재표
- PER(현) : 14.4 / PER(21') : 9.2 / PER(22') : 6.2
- 부채율 : 120%
- 자본유보율 : 2,810%
3) 모멘텀
①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 21년 삼성전자 카메라모듈 수요는 yoy+30% 증가 전망
- 삼성전자의 출하 증가(+17%) 속에서 펜타카메라 도입으로 대당 카메라 탑재량 증가
- 1Q21부터 중저가모델향 OIS 액츄에이터 채용 확대로 카메라 모듈의 질적 성장 기대.
- OIS 액츄에이터 자체 생산설비 라인 및 기술을 보유, 경쟁사 대비 CR 리스크 요소는 제한적.
(삼성전자 중저가 시리즈에 OIS 기능 탑재가 확대되는 가운데, 납품 가능 업체는 삼성전기와 동사가 유일)
② 전장 카메라 모듈 : 자동차 카메라 시스템 고도화 / 자율주행기술 채용 차량 본격화 → 고객사 다변화/수익성 개선 기대, 이전까지는 국내 완성차 공급업체 1차 벤더를 통해 납품하였으나, 완성차 직납으로 변경되어 이익 개선 기대
- 상기 스마트폰 턴어라운드 + 전장 효과로 2021년 영업이익 1,031억원(+65%yoy) 전망
- CES 2021 참가
민 대표는 "CES에서는 스마트폰 부품 소재 신기술과 시스템 신기술, 자율주행 요소 시스템 등을 선보일 것"이라며 "비중은 스마트폰 부품 소재 20%, 시스템 10% 자율주행 요소 시스템 70% 정도로, 영상 인식과 센싱(Sensing)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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