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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섹터 및 종목, 주요 뉴스 분석/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헬스케어 (덴탈) 관련주 - 디오 / 레이 / 바텍 / 오스템임플란트

by Asha.j 2020. 10. 9.

덴탈 헬스케어 업황

1. 디지털 덴티스트리 확장

- DSO(Dental Service Organization)는 치과병원의 프랜차이즈화를 통한 기업형 운영 -> 고가의 치과 시술(임플란트, 교정 등)의 대중화 : 시술의 정확도/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도입하며 가격 및 시술경쟁력을 확보

 

* DSO란? 

- 치과 내 진료를 제외한 모든 업무(행정, 구매, 영업, 운영, 인사 등)를 관리해 주는 디지털 솔루션.

- 초기 비즈니스 모델은 로컬 치과와의 제휴를 통한 치과 용품 유통/운영 서비스 제공 -> 최근에는 의사까지 고용하여 병원을 직접 운영을 하는 모델로 변화하고 있음 -> 투자자본의 유입으로 프랜차이즈화 -> 규모의 경제로 1) 병원의 수익성 개선 2) 진료 수준의 평준화 3) 환자의 만족도 증가

 

2. 중국 내 치과의사 부족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필수

- 중국의 덴탈시장은 고령화, 1인당 가처분소득 증가, 우호적인 정부정책으로 2008년 3.4조원 규모에서 10여년간 7배 성장하여 약 25조원 규모로 성장 중

- 중국 덴탈시장에서 임플란트는 약 32%, 교정은 약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고부가가치 시술 성장세에 힘입어  2023년까지 매년 15% 수준의 고성장세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

- 하지만 중국 덴탈시장 내 치과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함에 따라 이를 디지털 덴티스트리 도입을 통해 해소.

  (1만명당 의사 수 : 브라질 15명, 일본 8.4명, 한국 5.9명 대비 중국 1.56명, 1만명당 치과병원 수 :일본 5.4개, 대만 2.6개 대비 중국 0.6개)

- 중국 소비자들은 인증된 대형 프랜차이즈 치과 병원을 선호 → 중국 내 대형 프랜차이즈 병원은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장비/솔루션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기술 도입(고급 장비 투자 / 인력 투자)

 

 

 

 

3. 국내 덴탈 섹터 현황

- 현재 해외 수출을 기바으로 한 국내 임플란트 3사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디오)의 매출액은 연평균 14.1%로 고성장 중이며, 2018년 회계 이슈로 벨류에이션 하락 전까지 PER 30배까지 상승하였으나,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PER 15배로 하락함. 

- 아직 코로나19로 인해 덴탈 산업은 불확실하지만, 중국이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며, 국내 업체들 또한 중국을 중심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됨.

 

디지털 덴티스트리 업종별 종목

 

1. 디지털 솔루션 : 중요도 ★★ 수익성

- Dentsply Sirona / Straumann / 디오 / 레이 / Planmecca 등

 

2. 덴탈 장비 (스캐너 등) : 중요도 ★★☆ 수익성 

- Kavo Kerr / 바텍 / 제노레이 / 미아광전 등

 

3. 임플란트/투명교정 : 중요도 ★ 수익성 

- 오스템임플란트 / 덴티움 / Align Technology / Nobel Biotech

 

Top pick 종목 분석

1. 디오 :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

 1) 시총 : 약 5000억 

 2) 2020년 컨세서스 매출/영익 : 1257억 / 299억 

 3) 모멘텀

  - 해외 수출 비중 70% 이상으로 상반기 코로나19의 여파로 실적 하락하였으나, 하반기 실적 회복 예상되며 가장 성수기인 4분기에는 영업이익 100억 달성 전망

  - 현재 미국에서 화이트캡홀딩스, 치과기공소, 대형치과 그룹 등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디오나비’ 판매를 위한 다각
화된 영업망을 확보하여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 기대감

 

2. 레이 : 국내 유일 디지털 덴티스트리 풀 라인업 구축 / 국내 대장주

 1) 시총 : 약 3000억

 2) 2020년 컨세서스 매출/영익 : 906억 / 187억 

 3) 모멘텀

  - 독보적 기술력으로 중국 및 국내 병원과 계약 판매 진행 중

  - 누적 설치된 치료 솔루션을 기반으로 추가 적응증 확장이 가능하여 지속적인 성장 비지니스 모델 구축

  - 골드만삭스 Rule of 10 선정 기업

  - 현재 인증 이슈로 인해 판매 일정이 지연되고 있으나, 4분기 국내/해외 인증 확보 시 매출 상승세 예상

 

3. 바텍 : 글로벌 치과용 엑스레이 시장 점유율 3위 (3D장비는 1위)

 1) 시총 : 약 2300억

 2) 2020년 컨세서스 매출/영익 : 2290억 / 282억 

 3) 모멘텀

  -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 저하는 불가피하지만, 3D 진단장비 판매가 가장 많은 중국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도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증대가 예상되는 등 성장세 예상

 

4. 오스템임플란트 : 중국 1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33%)

 1) 시총 : 약 5500억

 2) 2020년 컨세서스 매출/영익 : 6080억 / 620억 

 3) 모멘텀

  - 디지털 덴티스트리 업체 3Shape과 파트너쉽을 맺어 구강스캐너 ‘TRIOS’ 및 ‘CAD 소프트웨어’ 글로벌 판권 획득 -> 2020년 3분기부터 중국, 미국, 러시아 등 주요 해외법인에서 판매 가능 / 기존 솔루션 완성도 상승 

  - 주요 매출지가 한국/중국이며, 아시아는 비교적 코로나19 안정세가 보여 매출 상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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