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03068566
✔️3분기 실적
- 매출 : 25조5454억원 (yoy +10.3%)
- 영업이익 : 2조8651억원 (yoy +272.9%) / 순이익은 2조2210억원(yoy +384%)
- 영업이익률 11% 이상
* 주요 내용 요약
1)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으나, 기아가 성장 동력을 강조해왔던 인도 시장에서 쏘넷 노후화가 판매 부진의 주원인으로 작용
3) 외형 성장과 재료비 하락으로 매출원가율이 77.1%(-2.6%p (YoY))로 개선
4) 영업이익 증가에는 전년 동기의 일회성 품질비용(1.54조원)이 제거된 것과 함께 물량증가(+3,950억원), 가격 효과(+2,940억원), 믹스개선(+4,170억원), 재료비 감소(+1,940억원) 등이 기여
4) HEV 포함 친환경차 판매는 21% (YoY) 증가한 14.9만대, 전기차(BEV/PHEV)만도 21% (YoY) 증가한 7.4만대(판매비중 9.6%) 를 기록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 하락 이유
- 고금리 기조에 따른 자동차 수요 둔화 우려 (2024년 실적 피크아웃)
- 평균판매가격(ASP) 하락(인센티브 상승)
- 낮은 글로벌 전기차 점유율
"기아의 대당 인센티브 지급액이 매 분기 증가하고 산업 전반의 대기 수요 소진, BEV 시장에서의 경쟁력 약화 우려가 공존한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10조3천47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6%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
✔️향후 모멘텀
1) 한국/미국 전기차 공장의 완공과 전기차 라인업의 확장으로 인한 전기차 점유율 상향 기대감
- 올해 4분기 EV9를 미국/유럽에 투입 / 내년 2분기 EV3 / 4분기 EV4 출시 예정
2) 추가적인 주주가치/기업가치 동시 제고 추진 기대감 + 연말 배당수익률은 7% 이상 기대
3) 계절적 성수기 진입
4)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과 도요타 일본 생산 차질로 북미 시장 내 재고 감소에 따른 인센티브 하락 기대
5) 지속되는 실적 피크아웃 우려에 대해서는, 재고, 트림 믹스 개선 트렌드(북미 소렌토·텔루 라이드 최상 트림 구매 비중 50% 수준) 감안 시, 실제 수익성 둔화폭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견해
✔️생각 정리
현재 기아의 PER은 무려 5.97, PBR은 0.82이다.
실적 호조에 불구하고 낙폭이 과하다고 판단되는 구간. 현재 일봉상 지지선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인 보유수급이 아직 안정적임을 볼 때, 하락세가 잦아들면 매수해도 좋을 구간. 지금 충분히 저렴하다고 판단되어 리스크가 크지 않다.
매출/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제조업임에 불구하고 무려 10% 이상, 부채율도 매우 낮아 재무상태도 안정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상당한 저평가이나..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의한 매도세이기에, 금리에 아주 민감하게 움직일 것. 금리 하향에 대한 기대가 생기면 주가는 제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역시 11월 중순의 매크로 일정이 터닝 포인트가 될 것. 아울러, 12월 배당주로서의 투자도 유의미하다고 판단.
'국내) 섹터 및 종목, 주요 뉴스 분석 > 자동차, 배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우디 한국 협력 관련주 / 수혜주 - 현대차 / 현대건설 / 네이버 등 (2) | 2023.10.23 |
---|---|
기아 - 3분기 예상 실적 및 실적 발표 일정 (0) | 2023.10.19 |
현대차 우선주 비교 (현대차우/현대차2우B/현대차3우B) - 배당일/배당률 (0) | 2023.09.21 |
현대차 E-GMP (전기차 플랫폼) 관련주 - 소형주 총 정리 (동아화성 / 한국단자 / 엠씨넥스) (0) | 2021.01.11 |
현대차 E-GMP (전기차 플랫폼) 관련주 총 정리 - 벨류체인 한 눈에 보기 (0) | 2021.0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