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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섹터 및 종목, 주요 뉴스 분석/자동차, 배터리

LG전자 전기차 관련주 - 신성델타테크 / 나라엠앤디 / 삼화콘덴서 / 에이프로

by Asha.j 2020. 12. 24.

 

LG전자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이하 마그나)과 손잡고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신설회사의 주식 가치 : 9억2천500만달러 규모)

(LG전자의 VS사업부에서 모터/인버터를 필두로 한 전기차 관련 파워트레인 부문을 분할시킨 후에 Magna가 5,016억원을 현금으로 인수하는 방식)

LG전자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에 대해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사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물적분할을 통한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과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최종 승인이 이뤄지면 7월경 합작법인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LG전자와 Manga와의 협력은 윈윈 전략

전기차 시장은 아직 진입 초기이기 때문에 선점 효과가 중요. LG전자는 부품적 경쟁력은 있으나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기엔 어려웠으며, Magna는 턴키 솔루션 제공은 물론 완성차 생산 및 엔지니어링 역량을 갖춘 업체이기 때문에 서로 윈윈.

 

* LG전자 : 지분 51% 보유,

  -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핵심 부품인 모터, 인버터 등에 대한 기술력 및 제조경쟁력 보유

  - 현재 전기차인 쉐보레와 볼트 EV와 재규어 I-PACE 등에 탑재되는 주요 부품을 공급하고 있음 (기술력 입증)

  - 그러나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기엔 무리가 있으나, 마그나와 협업시 턴키 솔루션 제공까지 가능 (노하우 축적 가능)

  - 더불어 Magna가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유럽 지역의 고객사 공유 가능 

 

* 마그나 :  지분 49% 인수 (한화 약 5천억원),

  - 파워트레인 분야의 턴키 솔루션 제공은 물론 완성차 생산 및 엔지니어링 역량을 갖춘 업체

  - LG전자를 통해 성장성이 높은 전기차 시장에서 모터/인버터의 안정적 공급처를 확보

 


LG전자

 

1) 시총 : 19.5조

2) 재무재표 : 안정적인 매출, 당기순이익은 계속 증가하는 중 (특히 올해 최대 영업이익 예상)

- 4Q20 매출/영업이익 : 18.2조 / 7,535 억원(원(yoy +13.6%/+640.9%) 총 영업이익률 4.1% 전망

- PER(현재) : 20.05 / PER(20E) : 7.7 

- 부채율 : 159%

3) 모멘텀

- 2020년말 VS부문의 수주잔고액 60조원에서 전기차 비중은 25%에 달하고, 그 중 배터리팩을 제외한 파워트레인 부문은 7조원 이상으로 추정. 합작법인의 기대되는 모멘텀

 

 

신성델타테크

- LG화학에 2차전지 부품 납품 (매출의 13%) : (2차전지 사출물, 방열판 리프팅프레임) 

- LG전자에 가전 부품 납품 (매출의 54%) : LG전자 Top EMS업체로 주요제품은 플라스틱 사출물, 부스바, 각형 케이스

- LG디스플레이에 LCD 부품 납품 (매출의 23%)

 

1) 시총 : 2,000억

2) 재무재표 : 매출액은 비교적 안정적이나 마진율 너무 낮음. 부채율 높음 

- PER(현재) : 44.3 (동일업종 17.1배)

- 부채율 : 160%

 

3) 모멘텀

- LG화학 폴란드 공장 설립과 맞추어 폴란드 법인 설립 : 폴란드, 남경 지역 진출과 생산Capa확대로 향후 성장 기대

- 배터리 부문 매출 증가 추세 : 18년 487억원 →19년 570억원 →20F 840억원

 

나라엠엔디

- LG전자 생산기술센터의 금형공장을 spin-off해 설립된 금형 전문 업체

- LG화학에 배터리팩, ESS 부품 납품 (매출 비중 2019년 23.8%에서 1Q20 43.2%로 증가)

- LG전자에 금형/가전부품 납품 (매출 비중 약 50%)

 

1) 시총 : 1,800억

2) 재무재표 : 매출액은 비교적 안정적이나 영업이익 너무 낮음

- PER(현재) : 73.8

- 부채율 : 174%

 

3) 모멘텀

- 2016년부터 준비해온 2차전지 사업이 이제 성과를 보이기 시작함

(배터리팩, ESS 부품을 LG화학에 주력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6년 중국 나라모소기술남경유한공사를 설립, 2018년 나라배터리엔지니어링폴란드유한회사를 설립해 2019년 11월 공장 가동 개시)

 

 

삼화콘덴서

- LG전자 향 전장용 적층 세라믹 콘덴서 MLCC 공급 

 

1) 시총 : 6,400억

2) 재무재표 : 매출액은 비교적 안정적이나 영업이익 낮아지고 있는 추세

- 그러나 4Q20 매출/영업이익 675 원/ 82억원(yoy +7.5%/+521.6%)로 영업이익 증가

- PER(현재) : 27.89 / PER(20E) : 24.1 / PER(21E) : 20.3

- 부채율 : 24.1%

3) 모멘텀

- 주요 고객인 LG 전자의 가전과 TV 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전장 자동차 시장 회복으로 VS 사업부도 3Q20 부터 빠른 회복세. VS 내 Captive 한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동사에게도 낙수 효과가 기대.

- 기존 인포테인먼트 위주에서 ECU 및 전기차향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지속 추진

 

 

에이프로

- 2차전지 생산공정 중 활성화 공정에 사용되는 충방전기와 테스트 장비를 제조 판매

- 지난 3년간 LG그룹내 매출비중이 각각 99.2%, 99.8%, 98.6%

 

1) 시총 : 2,500억

2) 재무재표 : 매출/영업이익 지속해서 상승 중  

- PER(현재) : 25.38 / PER(20E) : 24.5 / PER(21E) : 20.7

- 부채율 : 26.9%

3) 모멘텀

- 주요 고객인 LG화학은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을 중심으로 가장 공격적인 증설 중이어서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

- 신사업인 전력반도체 소자 개발 사업도 긍정적 (GaN 전력반도체 개발 완료 후 이를 적용한 충방전 장비에 적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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