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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증시 분석 (12월 2째주) - 12월 FOMC 일정 및 전망 I. 주간 증시 지표 요약 및 차주 전망 0. 차주 전망 - 이번주 우리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지나며 관망심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감에 대한 되돌림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증시가 연말까지 횡보하는 흐름을 나타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 (10억-> 30억)상향 여부도 증시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 김영환 연구원은 이어 "12월에는 기관들의 북 클로징(회계장부 마감), 대주주 양도세 이슈 등으로 인해 거래량이 줄어드는 시기"라며 "코스피 횡보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12월 FOMC 전후로 국내 지수가 조정받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2023. 12. 10.
주간 증시 분석 (11월 4째주) - 유가/환율 추이 및 세계 경기 전망 I. 주간 증시 지표 요약 및 차주 전망 0. 차주 전망 - 이번주 우리 증시는 글로벌 증시를 억눌러왔던 금리 등 불확실성 변수가 소멸되면서 추가적인 상승패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24~25일 진행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매출과 한국 11월 수출발표가 예정돼 있어 국내 수출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다만, 전문가들은 글로벌 증시가 단기 과열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져 급반등세가 주춤해지고 있어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경계해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 이경민 연구원은 “코스피가 2450선 전후에서 지지력 테스트를 보인다면 또 한번 비중확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추격매수는 자제하되 반도체, 자동차로 포트폴리오 중심을 잡고 2차전지, 인터넷은 단기 트레이딩에 집중하는 매매전략을 유지해야 한다”.. 2023. 11. 26.
주간 증시 분석 (11월 3째주) - 산타랠리 찾아올까 I. 주간 증시 지표 요약 및 차주 전망 0. 차주 전망 - "공매도 금지 직후 2500선까지 폭등했던 코스피는 2400선 지지력을 확인하며 2차 상승을 재개했다"며 "과도한 미국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하는 과정에서 단기 등락은 감안해야겠지만, 이달 중 2500선, 연내 2600선 돌파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 "미국채 금리 하향, 연준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 확대, 유가 하락 등이 나타나면서 그동안 증시를 괴롭힌 리스크 요인들이 한층 완화된 상황"이라면서 "불확실성 변수가 해소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 국내증시 1) 코스피 : 2469.85로 마감 / 전주 대비 +2.44% - 외인 8518억원 순매수, 기관 1조4079억원 순매수, 개인 2조2822억원 순매도 2) .. 2023. 11. 19.
주간 증시 분석 (10월 2째주) - 금주 주요 뉴스 및 차주 주요 일정 I. 주간 증시 지표 요약 및 차주 전망 0. 지난 주 증시 주요 이슈 및 투자 전략 1)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여파로 인한 불확실성 (전쟁확산, 유가 등) 2023. 10. 15.
주간 증시 분석 (9월 5째주) - 셧다운 리스크 해소하였으나 고유가 리스크 여전 I. 주간 증시 지표 요약 및 차주 전망 1. 국내증시 이번 주(9월 25일~9월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종가(2508.13) 대비 43.06포인트(1.7%) 하락한 2465.07에 거래를 마쳤다. 한 주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8595억 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86억 원, 7051억 원을 팔아치웠다. 최근 국내 증시의 약세는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와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 등 악재가 겹치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결과다.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미국 정부의 셧다운(업무 중단) 가능성 등 불확실한 해외 변수를 피하려는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짙어진 점도 지수를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2. 해외증시 지난 한 주간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 2023. 10. 1.
주간 증시 분석 (9월 2째주) - 미중무역전쟁 심화 및 유가 상승과 금리 인상 우려 I. 주간 증시 지표 요약 1. 국내증시 코스피는 전주(2563.71) 대비 16.03포인트(0.63%) 내린 2547.68에 마감했다. 주 첫날 0.8%의 상승세가 나타났으나 이후 나흘 연속 하락하면서 2540선으로 밀려났다. 이번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6656억원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들은 374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442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2. 해외증시 다우지수는 0.75%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1.29%, 1.93% 하락하는 등 약세 흐름을 보였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것은 3주 만이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강한 모습을 유지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보다 오래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가.. 2023. 9. 11.
주간 증시 분석 (9월 1째주) - 중국발 디스플레이션 리스크 및 미국 금리 동결 예상 I. 주간 증시 지표 요약 1. 국내증시 코스피는 상승하였으나 거래대금은 감소하고 있다. -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2519.14) 대비 44.57포인트(1.77%) 오른 2563.71에 마감했다. - 지난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892억원을 순매수햇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656억원, 377억원어치를 팔았다. - 지난달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 규모가 4조원 가량 쪼그라들었지만 초전도체 등 테마주를 중심으로 한 손바꿈은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 해외증시 지난 주 뉴욕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지난 한 주 동안 각각 1.4%, 3.2% 오르며 지난 7월 이후 가장 좋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3. 금리 (미국 장기 국채)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 2023. 9. 4.
5월 넷째주 주간 리뷰 / 주요 재료 일정 I. 증시 지수/수급 체크 * 경기 재개와 경기소비재 업종 강세 - 경기 재개 기대감이 증가하고 소매판매가 개선되고 있고, 의류, 가구, 가전, 스포츠 용품 등의 판매량은 기저효과까지 더해지면서 큰 폭으로 개선 중 - 공항 보안검색대 통과자 수(항공기 여행자 수)는 코로나19로 충격을 받은 이후 회복세를 기록 중인데, 12월 크리스마스 시즌과 3월 부활절 시즌에 증가했으며 6월초 메모리얼 데이 시즌에 회복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최근 2주동안 S&P500 수익률 상위 10개 기업 중 6개 기업이 경기소비재이며, 자동차, 여행 업종이 차지 - 다만 경기가 재개되면서 온라인 쇼핑, 가정용 식재료 수요 감소 전망에 관련 용기/캔 제조 업체 주가는 약세 II. 금주 주요 뉴스 * 미국 메모리얼 데이 앞두고 닭.. 2021. 5. 30.
4월 둘째주 주간 리뷰 / 주요 재료 일정 I. 증시 지수/수급 체크 - 차주 코스피는 외국인의 우호적인 수급과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투자 허용범위 확대 등으로 완만한 상승 예상 - 외국인이 지난 2주간 2조원 넘게 순매수세를 지속해오면 코스피 하락을 방어 - 지난 9일 국민연금이 주식 비중을 1.0% 포인트 확대하면서 계속된 기관의 매도세 완화 기대 - 김 연구원은 "코스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지난달 말 대비 2.7% 상향됐으며 이달 들어서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이 두드러진 업종은 보험, 호텔·레저, 에너지, 미디어·교육, 증권, 화학, 유통 등"이라고 말했다. - 증권가에서는 화학·정유·해운과 증권 등 주로 경기민감 업종에서 깜짝 실적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이에 따라 실적장세에서도 경기민감주의 강세 예상) - △서울반도체 △현대엘리베이.. 2021. 4. 11.
3월 4째주 주간 리뷰 / 차주 일정 I. 지수/수급 체크 1. 증시 - 기관과 외국인 매도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종목별 차별화 전개 현상이 뚜렷한 장세 시현 - 시장은 호재보다 악재에 민감함 (이에 S&P500 공포와 탐욕 지수는 공포 수준인 40pt까지 내려가 연초 이후 2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 1) 중국의 미국과 유로존 외교 갈등 2) 유럽발 코로나 재확산 우려 등 불확실성 - 이번주 기준 KOSPI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94조원 기록, 2월 조정장 이후 에도 꾸준히 상향조정 되는 중임. - 글로벌 증시는 기술주 부진 (미국 법인세 인상 가능성) * 다음주 주목 할만한 이슈 - 유럽 코로나19 재확산 여부. 프랑스 신규확진자 수는 8만명으로 급등하며 1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이탈리아도 신규 확진자 수 점진적으로 증가 중. 다만.. 2021. 3. 28.
1월 4째주 주간 리뷰 / 차주 일정 (실적 발표 등) I. 지수/수급 체크 1. 증시 - 코스피 3000 붕괴, 개인투자자 8.3조 매수했으나, 외인 (5.3조) / 기관 (3조) 매도 1) 주요 관점 - FOMC에서 호재성 시그널 전달 실패 + 중국의 유동성 축소 + 미국 내 숏 스퀴즈 = 글로벌 매도세 (변동성 극대화) - 2월 첫 주 주식시장은 게임스톱발 미국 증시의 혼란이 이어지며 변동성이 단기적으로 확대될 전망 -> 미국 대형주들의 실적 발표 + 바이든 행정부의 추가 부양책 협상에 변동성 방향 잡힐 것 - 바이든 정부의 1조9000억원 규모의 부양책 협상은 공화당의 반대로 지지부진한 상황이지만,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르면 이번 주 중 '예산 조정' 과정에 들어갈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음 2) 수급 동향 - 외인 : 국내 증시 상승으로 차.. 2021. 1. 31.
1월 3째주 주간 리뷰 / 차주 일정 I. 지수/수급 체크 1. 증시 - 소폭 반등, 기관은 여전히 강한 매도세 (약 4조), 개인은 약 4조 순매수로 4주 연속 매수 우위. 1) 주요 관점 - 최근 급등하던 국내 증시 숨 고르기 장세, 가격 부담 + 유동성 공급이 끝날 수 있다는 우려 -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소폭 반등 + 옐런이 주도할 미국 재정 정책 변화와 통화정책과의 공조 기대 - 전문가들은 차주도 대체적으로 차분한 움직임 예상, 다만 1/27 FOMC를 변곡점이 될 것 (시장이 바라는 건 인플레이션 용인과 금리 상승세 진정인데 특히 금리의 급격한 상승세를 자극한 테이퍼링 불안을 해소하는 게 중요) - 차주 테슬라,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어닝서프라이즈가 나온다면 위험자산 선호 심.. 2021.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