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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황 경제 이슈 기록

주간 증시 분석 (9월 5째주) - 셧다운 리스크 해소하였으나 고유가 리스크 여전

by Asha.j 2023. 10. 1.

 

I. 주간 증시 지표 요약 및 차주 전망

1. 국내증시

이번 주(9월 25일~9월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종가(2508.13) 대비 43.06포인트(1.7%) 하락한 2465.07에 거래를 마쳤다. 한 주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8595억 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86억 원, 7051억 원을 팔아치웠다. 
최근 국내 증시의 약세는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와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 등 악재가 겹치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결과다.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미국 정부의 셧다운(업무 중단) 가능성 등 불확실한 해외 변수를 피하려는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짙어진 점도 지수를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2. 해외증시

지난 한 주간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1.34% 하락했고, S&P500지수는 0.74% 떨어졌다. 나스닥 지수는 0.06% 올랐다. 9월 한 달간 다우지수는 3.5% 하락했고, S&P500지수는 4.9% 떨어졌다. 나스닥지수는 5.8% 밀렸다. 3대 지수는 2개월 연속 하락했다.

 

3. 금리

최근 들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강한 경제 지표와 인플레이션 위험에 1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다. 시중 금리의 상승은 기술 및 성장 기업들의 미래 수익을 할인하는 효과가 있으며, 기업들의 차입 비용을 높일 위험이 있다.

 

4. 유가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92센트(1.00%) 하락한 배럴당 90.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이날 하락에도 9월에만 8.56% 상승해 4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유가는 3분기에만 28.52% 올랐으며, 분기 상승률은 2022년 1분기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5. 차주 전망

전문가들은 이번주 코스피가 긴 추석과 개천절 등 긴 연휴를 지난 가운데 지수 역시 명절 후유증을 지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주 발표될 한국 9월 수출을 비롯해 미국 정부의 셧다운 우려, 원·달러 환율 급등,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연고점 경신 등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변수들이 상당하다는 이유에서다.

한 연구원은 "예산안이 9월 내로 합의가 된다면, 지표 측면에서 주목해야할 이벤트는 미국의 9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될 것"이라면서 "현재 컨센서스는 신규고용이 16만3000건(8월 18만7000건), 실업률이 3.7%(8월 3.8%)로 혼재된 결과가 나올 것으로 형성되고 있는데, 여기서 자동차 3사(포드·GM·스텔란티스) 노조 파업 이슈가 9·10월 고용지표에 어느정도 반영되는 지도 이번 고용지표에서 주안점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증시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9월 한국 수출과 9월 미국의 ISM(공급관리자협회)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 등이 코스피 이익 전망 변화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이상의 내용들을 고려했을 때 이번주 연휴가 끝난 직후 오는 4일부터 열리는 국내 증시는 장 초반 연휴 기간 대외 이벤트를 일시에 반영하면서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를 소화해가면서 이번주 예정된 고용지표, 삼성전자 잠정 실적 등 펀더멘털에 주목하며 주가 복원력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II. 차주 주요 일정

▲10월2일 = 한국 9월 수출·9월 수입,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차이신 서비스업 PMI

▲10월3일 = 미국 9월 ISM 제조업지수

▲10월4일 = 한국 9월 제조업 PMI, 유럽 9월 서비스업 PMI·8월생산자물가지수·8월소매판매 / 미국 9월 ADP 취업자 변동수·9월 서비스업 PMI·9월 ISM 서비스업 PMI·8월 공장수주

▲10월5일 = 한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8월 무역수지

▲10월5일 = 미국 9월 비농업부문 고용·9월 실업률·9월 시간당 평균임금·9월 경제활동참가율, 한국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III. 주간 주요 뉴스

1. 미국

[속보] 美임시예산안 상하원 통과…셧다운 급한불 껐다 (naver.com)

 

[속보] 美임시예산안 상하원 통과…셧다운 급한불 껐다

미국 상·하원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45일간의 임시예산안을 처리했다. 연방정부 ‘셧다운(연방 정부 공무원들의 급여 지급 및 일부 업무 중단)’ 시점을 3시간 남짓 남기고 임시예산안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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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하원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45일간의 임시예산안을 처리했다.

연방정부 ‘셧다운(연방 정부 공무원들의 급여 지급 및 일부 업무 중단)’ 시점을 3시간 남짓 남기고 임시예산안이 처리되면서 여야는 오는 11월 17일까지 타협을 모색하기 위한 유예기간을 확보했다. 임시예산안은 향후 45일간 연방 정부 예산을 현 수준으로 동결하는 내용을 담았다.

공화당의 반대가 많은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은 반영하지 않은 대신 바이든 대통령이 요구한 재난 지원 예산 160억 달러(약 22조원) 증액은 전면 수용했다.

-> 최근 주가 하락을 이끌어 온 4대 악재 (미국의 자동차 노조 파업,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 고유가) 중 하나가 진정되었으나, 아직 남은 3개의 악재가 여전히 리스크이다. 특히 유가의 고공행진이 진정되지 않는다면 고금리/고유가 인플레이션+소비침체의 여파가 꽤 오래 지속될 수 있을 것 같으니 유가를 예의주시해야할 듯 하다. 

 

2. 유가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193049?date=20230929 

 

긴축 발작 이어…유가 100달러 공포

美 비축분 빠르게 소진 中국경절 맞아 소비증가 국제유가 13개월새 최고 고금리 장기화 우려 겹쳐 니케이·항셍지수 동반하락 미국 원유 재고가 또다시 급감하면서 국제 유가가 13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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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유 재고가 또다시 급감하면서 국제 유가가 1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3위 수출국인 러시아가 원유 공급을 줄여온 결과가 점차 가시화되면서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새삼 부각되는 모양새다.

* 미국 주간 원유 재고는 직전 주간 대비 216만9000배럴 줄어 총 4억1628만7000배럴로 집계

-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 예상치(60만배럴 감소)보다 더 많이 줄어든 것

- 직전 주간 재고 감소폭(213만5000배럴)보다도 더 커서 미국 원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음을 시사

 

OPEC+는 지난해 11월부로 하루 200만 배럴을 감산한다고 선언했다. 이후 일부 산유국이 자발적 감산을 발표해 시행 중이다. 이달 5일 OPEC+(OPEC과 비회원 주요 산유국 협의체)를 주도하는 사우디와 러시아는 자발적 원유 공급 감축 기한을 올해 9월 말에서 연말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역시 하루 30만 배럴씩 수출을 줄이기로 한 데 이어 지난주 들어서는 가솔린·디젤 수출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 미국의 원유 재고 급갑으로 유가 상승세가 더 고조되고 있다. 100불을 돌파한 이후도 OPEC에서 추가적인 조치가 없다면.. 시장은 더 민감하게 반응할 듯 하다. 유가 100불 돌파 후에는 인버스 투자를 시도해볼 수도 있을 듯. 

 

3. 중국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193168?date=20230930 

 

생산·소비 호조에 한숨 돌린 中 … 경제 먹구름 걷히나

8월 이후 반등 흐름 전환 수출 낙폭줄며 회복 조짐 소매 판매도 예상치 웃돌아 중국 당국, 경제지표 개선에 "4분기 회복 속도 빨라질 것" 민간·외국계 지원 대폭 확대 올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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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이후에도 좀처럼 먹구름이 걷히지 않던 중국 경제가 8월 이후 반등 흐름을 보이면서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경제가 바닥을 지나고 있으며 앞으로 탄탄한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미·중 갈등, 부동산 시장 불안 등이 중국 경제 회복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193194?date=20230930 

 

7년만에 돌아온 유커 특수

면세점 中관광객 매출 급증 한국을 찾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커'가 늘면서 면세점과 주요 상권, 관광지가 7년 만에 유커 특수를 누리고 있다. 다음 달엔 중국의 황금연휴가 있어 한국을 방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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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25일까지 명동 본점의 중국인 매출이 전달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가량 늘었다. 특히 이 기간 중국인 단체 관광객 매출은 150%가량 증가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연휴기간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예매한 국제선 노선은 '상하이-서울'이었다.

-> 유커 특수에 대해서는 언론마다 온도차가 있다. 차주 시장의 반응을 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을 듯. 중국의 경기 회복 가능성 뉴스는 반가우나, 헝다 채권 발급 정지 등 부동산 리스크는 여전히 심화되고 있기에 안심하긴 이르다. 

 

4. 주택 공급 대책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192384?date=20230927 

 

"압도적 공급책 기대했는데 … 수요진작 대책 나와야 효과"

부동산 전문가 분석 민간공급 공공으로 전환 물량 제한적이라 아쉬워 3기신도시 공급 더 늘려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대책 분양수요 급감해 효과 미미 2억4천만원 주택 소유해도 수도권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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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 공급 활성화 대책에 전문가들이 수요 진작이 부족한 가운데 즉각적인 공급 확대와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한계가 있다고 내다봤다. 9·26 주택 공급대책이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발표된 사업이 실제 속도를 내거나 추가 대책을 발표해 공급물량을 획기적으로 더 늘려야 한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이른바 '순살 아파트' 논란을 빚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관련한 대책이 없다는 점도 공공물량 공급의 한계로 꼽혔다. 공급 시그널이 믿음을 주기 위해서는 용지 선정, 재원 확보 등 구체적인 후속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 이 정부는 집값을 내릴 생각이 없는 것인지.. 생각했던 것보다도 주택공급대책의 강도가 너무 낮다. 추가적인 대책 가능성이 있다면 관련주 반등할 가능성이 있겠다. 

 

5. 반도체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191208?date=20230925 

 

삼성·SK 웨이퍼 5% 확대 가능 … 中현지공장 생산차질 없을듯

中 반도체장비 반입 연장 유력 美정부 생산보조금 받아도 '일상적 업그레이드' 가능 韓정부·기업 요구 상당폭 수용 반도체 中생산 불확실성 줄어 미국 반도체지원법(CHIPS Act)의 가드레일 조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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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과 TSMC 등 대만 기업에 대해서는 올해 10월까지 유예 조치를 내렸고, 이후 여러 경로를 통해 유예 조치를 연장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드레일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미국 정부에서 보조금을 받으면 중국 내 생산시설에 대해 보조금 수급 시점으로부터 10년간 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5%까지 확대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192792?date=20230928 

 

삼성·SK, 中 반도체 사업 불확실성 해소

美, 장비 반입규제 무기한유예 사전 수출 허용 기업 지정땐 건별 허가 받지않고 설비 도입 반도체법 가드레일 변수 여전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대한 미국산 반도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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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가 다음달 11일 만료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대한 대중(對中) 반도체 기술·장비 수출통제 유예 조치를 무기한 연장한다는 방침을 조만간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검증된 최종 사용자(VEU)' 목록을 업데이트하는 방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VEU는 사전에 승인된 기업에 한해 지정된 품목에 대한 수출을 허용하는 일종의 포괄적 허가 방식을 말한다. 한번 VEU에 포함되면 별도로 건건이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미국의 수출통제 적용이 사실상 무기한 유예되는 효과가 있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공장에서 전체 낸드플래시의 40%를 생산하고,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공장과 다롄공장에서 각각 전체 D램의 40%, 낸드의 20%를 생산하고 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대중 반도체장비 수출 통제에 대한 유예 결정이 매년 반복되는 대신 기한을 따로 두지 않기로 한 것은 한국 정부와 산업계가 요구했던 사안이 받아들여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미국 반도체지원법(CHIPS Act) 가드레일 조항도 존재하는 만큼 장비 반입에는 어느 정도의 한계가 존재할 것으로 관측된다.

 

-> 해당 뉴스에 대해서도 언론마다 온도차가 있다. 가드레일 조항이 본질적으로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는 언론도 있고, 이정도면 이전보다 훨씬 규제가 나아졌다는 언론도 있고.. 반도체에 대해서는 시장의 반응을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6. 자동차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192801?date=20230928 

 

현대차·기아 전기차 100만대 해외 판매

2014년 '쏘울 EV' 이후 9년 만 판매량 코나·니로·아이오닉5 순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 과열돼 판매량 늘어도 점유율은 하락 아세안·인도 시장 공략 속도 현대차그룹 전기차(EV)의 해외 판매량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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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로벌 시장 점유율 하락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국내외 판매 기준)은 2020년 6.6%에서 2021년 5.1%, 2022년 4.7% 그리고 올해 상반기 4.3%였다. 그러면서 점유율 순위도 5위에서 7위로 밀렸다. 이유는 복합적이다. 우선 불과 3년 전만 해도 현대차그룹보다 EV 판매가 적었던 비야디·지리 등 중국 브랜드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자국 내 세일즈에 힘입어 세계 2위·5위로 올라섰다.

 

2) 내수 하락

그 밖에 올해 상반기 국가별 EV 판매량에서 한국이 6위(7만8404대)를 차지했지만, 증가율은 13.9%에 그친 점도 현대차그룹 입장에선 아쉬운 대목일 수  있다.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을 확대하며 내수 살리기에 나섰지만, 누적 판매 해외 100만대·국내 36만대에서 보듯 현대차그룹 EV의 미래 성공 열쇠는 결국 '밖'에 있다. 

 

3) 아시아/인도 시장에 집중 

그래서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세안과 인도 자동차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태국 내연기관 자동차 시장은 도요타 등 일본 브랜드가 잡고 있지만, 이들은 판매하는 전기차 모델이 없거나 드물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192895?date=20230928 

 

현대차·기아 美서 330만대 리콜

엔진 부품서 화재 위험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엔진 부품 화재 위험으로 총 330만대를 리콜한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대차 160만대, 기아차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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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엔진 부품 화재 위험으로 총 330만대를 리콜한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대차 160만대, 기아차 170만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 현대차 글로벌 누적 해외 판매량이 100만대인데, 330만대 리콜이면 굉장히 큰 숫자이다. 주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아시아/인도 시장의 반응이 주가를 견인할 것으로 생각된다. 

 

7. 배터리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192324?date=20230927 

 

포드-CATL 합작공장 중단…K배터리 탄력

반중정서로 美서 밀린 中기업 포드, 美정치권 압박에 선회 '가성비 공세' 中기업들 위축 韓기업 북미 입지 확대 전망 '포드 협력' LG엔솔·SK온 방긋 미국의 '간판' 자동차 제조사 포드자동차가 중

n.news.naver.com

미국의 '간판' 자동차 제조사 포드자동차가 중국 배터리 업체 닝더스다이(CATL)와의 합작 공장 설립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반대급부를 누릴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SK온과 포드 간 협력이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풀이된다. 두 회사는 각각 포드에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다. SK온은 포드와 합작사(JV) 블루오벌SK를 통해 연산 127GWh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튀르키예에서 포드, 코치와 함께 배터리 합작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10837748

 

리튬가격 하락 된서리 2차전지株 주가 우수수 - 매일경제

양극재 판매가격 결정하는리튬 t당가격 1년새 반토막에코프로株 급락 코스닥 2%↓코스피 넉달만에 2500 아래로

www.mk.co.kr

양극재 판매 가격에 선행하는 리튬 가격 하락으로 2차전지 관련주가 대거 급락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3분기 수산화리튬 평균 가격은 t당 7만달러였는데, 올해 3분기는 3만2000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 리튬가격 하락으로 2차전지주 주가 조정이 상당하다. 이에 반해 미중 무역전쟁으로 반사익 가능성을 시사하는 뉴스도 함께 뜨고 있어, 리튬 가격이 어느정도 올라오면 배터리주 재수급이 예상된다. 미리 공부해놓을 것. 

 

IV. 생각 정리

고금리/고유가, 채무 급증 및 불안한 경기로 세계 증시가 흔들리고 있다. 11월 FOMC까지 혼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10월은 특히나 실적시즌이기에 더 조심해서 접근해야 한다. 최대한 현금 비중을 높이고 저점추이를 트래킹하며, 반도체/배터리 관련 섹터 공부를 미리 해둘 것. 

1. 미국채권 : 연말 1번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는 바, 채권 금리는 역대급 상승 폭을 찍고 있다. 비중의 80%는 채워두었고, 남은 비중은 11월 FOMC까지 추매 생략한다. 

2. 현금 : 잔여 현금은 CD금리 ETF로 관리하되, 올해 말까지는 상당한 현금 비중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안전.  

3. 국내 주식 : 소폭 반등 시 보유 주식 비중 줄이며, 반도체/배터리 섹터 미리 공부해둔다. (실적 기준)

 * 배터리 : 리튬가격 트래킹 필수 

4. 미국 주식 : 소폭 반등 시 보유 주식 비중 줄이며, HMB수혜주인 어플라이드머터리얼스/램리서치를 공부해둔다. 

5. 원자재 : 유가 인버스는 100불 돌파여부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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