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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급 완화 관련주 (건설/기자재) 밸류체인 총정리 - 한일시멘트/(주)동양/KCC글라스/현대엘리베이터/현대리바트

by Asha.j 2023. 9. 12.

I. 건설 산업 업황 

공급 관련 선행지표들이 모두 2~3년 뒤에 주택 공급이 부족해진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은 20만727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9% 줄었다. 착공 실적은 10만229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1% 급감했다. 주택 인허가·착공은 주택 공급의 선행지표다. 실제 입주가 이뤄지는 2~3년 뒤에는 공급물량 부족에 따라 집값이 급등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1. 주택 공급 부족 이유

1)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경색
2) 공사비 급등 : 공사비 원가가 평균 전년보다 30~50% 상승 
 
정부는 '초기 비상상황'을 선언한 상태다. 원 장관은 지난 6일 "금융, 토지, 원자재 생산·공급, 인허가, 청약과 분양 관련 규제 등 전방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주택 공급이 확대 흐름으로 갈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다해 공급 초기 비상 단계를 반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 논의 중인 주택 공급 완화 방안

1) 공급 활성화 :  부동산 PF 만기 연장, 미분양 주택 리츠 매입, 공공택지 전매
2) 수요 활성화 :  오피스텔·단독·다가구·생활형숙박시설 등 비주택 규제 완화

집값 급등을 잡기 위해 윤석열 정부가 앞세운 최대 무기는 주택 공급 확대였다.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에 맞춰 5년간 27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역대 최대 주택 공급 대책을 내놨지만, 실적은 초라하다. 올해 목표 달성도 물 건너갔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11일 대통령실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5일 사이에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II. 모멘텀 및 투자가치

1. 모멘텀

현재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고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3년 후 주택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자 시장에서도 과열 조짐이 이미 확산되고 있고 이에 따라 현정부에 대한 지지율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최근 건설업의 다양한 부정적인 이슈의 중첩으로 시장이 거의 죽어있는 상황이고, 특히 건자재는 물가 상승에 따라 공급단가를 모두 올렸기 때문에 이익률은 개선이 되었으나 매수 주체가 없으니 매출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 이에 조만간 발표될 주택공급 완화 정책으로 매출이 상승된다면, 한번 오른 가격은 다시 내려오지 않으니 이익 폭은 확대될 수 밖에 없다. 
 

2. 투자 가치 

1) 빠른 시일내에 관련 이슈가 증폭 될 예정이다. (주택 공급완화 정책) 
2) 매출/영업이익 상승이 예정되어있다. (특히 영업이익)
3) 현재 저평가 구간이다. (저PBR)
 

3. 리스크와 대응 

정부의 주택공급 완화책이 시장의 심각성에 대응하지 못하는 수준이라면, 건설 경기의 하락세를 피할 수 없음. 
현재 대부분의 관련주들의 주가가 많이 조정되어 저 PBR 구간에 진입한만큼, 가격이 더 내려갈 우려는 크지 않으나,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 조정구간이 생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음. 
-> 관련주 중에서도 실적이 탄탄하고 재무가 좋은 기업으로 선별하여 저점 매수
->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여 단기 관점으로 접근하여 매매
 

III. 건자재 벨류체인 및 관련주

1. 건자재 관련주 벨류체인 

출처 : 하나금융그룹

2. 건자재 관련주 분석

출처 : healingmeu.tistory.com

각 종목의 세부 내용은 별도 업로드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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