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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 3분기 예상 실적 및 4분기 컴백 라인업

by Asha.j 2023. 10. 18.

 

 

 

하이브 총 정리 (엔터 / 중국 소비재 관련주)_231004 updated

하이브 - 국내 대표 엔터사 - 대표아티스트 : BTS, 뉴진스, 세븐틴 등 다수 - 한-미-일 거점에 구축한 3대 본사 체제를 바탕으로, 레이블-솔루션-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구조를 확장 및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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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63517

 

하이브, 4분기 컴백 라인업 기대감 '쑥'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하이브가 4분기 컴백하는 가수진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중이다. 4분기에는 주요 아티스트의 앨범 판매와 월드투어 일정이 예정돼 있어 매출이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www.cstimes.com

1. 3분기 예상실적 

 

증권가는 하이브는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내놓을 전망이라 예측했다.

- 매출 5,085억 (yoy 14.1%) / 영업이익 629억 (yoy 3.8%), 다올투자증권 전망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 분기 대비 감소하겠지만 주요 아티스트의 컴백이 10~11월에 집중돼 있어 오히려 기대감이 높은 상황"


"7월 뉴진스, 9월 BTS 뷔 컴백, 세븐틴 일본 베스트 앨범 발매 등으로 3분기 앨범 판매량은 813만장을 예상한다"며 "앨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1912억원을 기록할 전망"

 

전년 대비 앨범 판매량(+29.5%)과 공연 관객수(+187.2%) 증가에도 불 구, 콘텐츠 매출 감소와 드림아카데미 제작비용 일부 반영으로 유수한 수준 이익 전망.

 

* 세부 예상 매출 (한국투자증권)

1) 앨범 : 1,764억원(+36.6%) - BTS 270만장, 뉴진스 207만장, 세븐틴 202만장 등 합산 약 836 만장

2) 공연 : 1,108억원(+134.6%) - 세븐틴 4회(13만명), TXT 6회(14만명), 엔하이픈 6회(20만명), 르세라핌 등 

3) 콘텐츠 :   711억원(-33.6%) - BTS 10주년 서적 반영, 전년 동기 BTS` DVD 발매로 기저 높음.

4) 팬클럽 : 240억원(+38.3%) - 9월 입점한 SM아티스트 팬클럽 매출 인식 시작

 

 

2. 4분기 컴백 라인업

 

10월 : TXT와 세븐틴 앨범 발매 

11월 : 정국과 엔하이픈 앨범 발매  

 

앨범 발매 외에도 4분기 특수 다수의 공연이 예정되어있어 매출에 반영 예정이다.

이에 4분기에는 주요 아티스트의 앨범 판매와 월드투어 일정이 예정, 900억원대 영업이익을 내 최고 실적 경신 예상된다. 

 

* 2023년 연간 연결 매출액은 2조17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늘고, 영업이익은 2847억원에 이를 전망

 

3. 2024년 기대 모멘텀

 

1) 빌리프랩 연결 효과 기대

- 빌리프랩은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회사로 지난 달 지분 취득 공시, 연간 약 300억원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추정


2) 위버스 멤버십 플러스 구독모델 런칭 

4. 리스크

 

https://www.fntimes.com/html/view.php?ud=202310101637256193959a82f9f5_18

 

넷마블, 1600억 회사채 만기 '임박'...대응 전략은?

신용등급↓…높아진 이자율·조달비용 부담, 보유 중인 엔씨·하이브 등 주식 유동화 가능성

www.fntimes.com

넷마블은 하이브의 지분 18.21%를 보유 (1조 7천억)하고 있고, 현재 채무 상환 부담에 시달리고 있어 지분 매각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2021년 홍콩 소재 소셜 카지노 게임사 스핀엑스를 2조 6260억원에 인수를 위해 주식담보대출로 하나은행에서 14억 달러(1조6787억원)를 차용, 상환 만기는 내년 6월까지이다. 그 외에도 내년 3월 1100억원, 6월 1500억원 규모 기업어음(CP) 만기 등이 예정되어있지만, 올 2분기 말 연결 기준 넷마블 현금 및 현금성자산에 단기금융상품, 단기손익-공정가치측정 금융자산을 모두 더한 금액은 약 6445억원 규모에 불과하다.

 

이에 해당 자금 마련을 위해서는 하이브 지분이 불가피하다는 시장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5. 투자전략 

 

넷마블 오버행 리스크로 실적 호조에 불구하고 주가는 계속해서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인 보유 수량은 계속 유지되고 있고, 오버행 리스크는 본 기업의 펀더멘탈 리스크가 아니기에 기업 자체의 포텐셜은 높다고 판단된다. 다만 어찌되었든 주가를 누르고 있는 사유는 명확하고,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지 않을 것 같기에 다소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최근 수급도 일정하지 않고 주체가 계속해서 바뀌고 있는 상황.. 리스크 해소가 명확해지는 타이밍에 비로소 기업 자체의 펀더멘탈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엔터주 테마 자체가 크게 수급을 받지 못하고 있어서, 거래량을 동반한 수급으로 차트상 유의미한 전환점이 있어야 추세가 전환될 수 있을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코스피 폭락에 불구하고 약 22.5만원을 지지로 두고 있고 약 25만원을 단기 박스권으로 형성하고 있으니 단기 관점에서는 해당 구간에서 매매를 해도 괜찮을 것 같다. 다만 비중을 실기에는 리스크로 여전히 무리가 있다고 판단된다. 

 

* 참고글

2023.11.02 - 하이브 3분기 실적 주요 내용 및 4분기 주요 일정 (앨범/공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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