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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황 경제 이슈 기록

9월 첫째주 리뷰 & 차주 일정

by Asha.j 2021. 9. 5.

I. 증시 지수/수급 체크

* 외국인 투자자의 귀한으로 코스피 3200대 회복 성공 

- 한국 수출 지수 호조 +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도 더는 올라가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 -> 외국인 수급 회복 

-그러나 "2분기 어닝시즌이 마무리됐고, 월말과 월초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도 일단락되면서 주식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재료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투자자들은 이달 21~22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 관망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주식시장은 현 지수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박스권 내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장세에서는 안정적인 배당주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특히 경제 피크아웃(고점 통과 후 하락) 우려와 높은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시기에는 저변동성, 고배당 업종의 성과가 우수했다"고 조언했다.

 

II. 금주 주요 뉴스

* 8/30 잭슨홀 미팅 

파월 의장이 연내 테이퍼링 가능성을 언급했음에도 금리 인상이 멀었다는 점을 강조하여 주가 상승세 및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소폭 하락 

- 파월의장은 잭슨홀 컨퍼런스 기조연설에 서 테이퍼링이 빨라짐에도 불구하고 금 리인상이 시기상조라는 스탠스를 확인시 켜 줌으로써 금융시장 risk-on을 유발

- 핵심은 고용과 물가에 대한 연준의 판단. 고용회복 지연이 우려되고, 완전고용까지 여러 요인 해소가 필요함을 강조. 최근 인플레는 일시적일 가능성 높으며, 기대 인플레이션은 연준 물가목표 근접을 시사하여 물가 억제 필요성 낮음을 언급 - 금리인상은 테이퍼링 이후 노동시장의 추가 개선을 전제함을 재확인. 당사의 2023년 상반기 말 금리인상 견해 유지

 

* 9/3 일본 스가 총리 사임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 선언한 뒤 일본 주가가 급등

 

* 한국의 8월 수출 지수 yoy 34.9% 증가

한국 8월 수출은 전년동기비 34.9% 증가해 시장예상(34.5%)를 상회

- 컴퓨터, 반도체, 가전 및 석유화학/철강제품 수출 호조 

 

III. 차주 주요 일정

* 9/7 : 중국 8월 수출입 지표 발표 : 중국 수출 yoy +17% 예상

 

* 9/8 : 2021 수소 모빌리티 쇼 - 현대차, SK, 포스코, 효성, 롯데, 한화 등 대기업 10곳이 참여

 

* 9/9 : 중국 8월 소비자 물가 지수 / 생산자 물가지수 발표

 

* 9/9 : 미국 연준의 경제 동향 보고서 '베이지북' 공개 

-> FOMC의 기초자료로 사용되어 관심 : 테이퍼링 시기 결정

 

* 9/9 : 유럽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 ECB가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국채 매입 규모 축소를 논의할 가능성

- 잭슨홀 컨퍼런스 이후 미국 통화정책과 관련한 불확실성은 일부 완화된 가운데, 이번주 유로존 물가 발표와 함께 다음주에 있을 ECB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경계감 부각됨.

- 지난 7 월 ECB 가 포워드 가이던스를 수정해 물가 상승을 확인하기 이전까지는 정책금리는 현수준 또는 그 이하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던만큼, 일시적 물가 상승에 빠르게 대응할 가능성은 낮음. 그럼에도 팬데믹 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채권 순매입 규모에 있어서는 변경 가능성이 부각될 수 있음.

 

-> 만약 ECB가 국채 매입으로 공급하던 유로화 테이퍼링 -> 달러화 약세 -> 상대적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 ->  환차손이 줄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이 매도 규모를 줄일 가능성 

 

* 9/9 : 선물옵션 만기일, MSCI 리밸런싱 완료 

지난달 31일 종가 기준 MSCI 분리 리밸런싱으로 외국인은 코스피를 오후부터 순매수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연구원은 MSCI 이머징 지수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3.36%에서 13.40%로 단 0.04%포인트 상승했지만(카카오뱅크 조기편입 효과 제외) 패시브 자금으로 볼 수 있는 외국인 프로그램 비차익 순매수는 1조원을 넘겼다고 설명했다. 

 

* 9/10 미국 8월 생산자 물가지수 발표

 

IV. 이후 주요 일정

* 9/21~22 FOMC

-  "9월 FOMC 회의가 다가올수록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다시금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그전까지는 지수 레벨 대응보다는 종목, 주도주보다는 테마성 위주의 순환매 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 10월 한국은행 금리인상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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