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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섹터 및 종목, 주요 뉴스 분석/ETF

KODEX 자동차 ETF 총 정리 (주요 구성 종목 등)

by Asha.j 2023. 9. 18.

KODEX 자동차 ETF

국내 완성차 업체, 자동차 부품 기업 등 국내 자동차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ETF 

 

1. 개요

  • 시가총액 : 6,900억 원 (23.09.18 기준)
  • 기초지수 : KRX Autos (국내 자동차 산업의 주가흐름을 반영하는 지수로써 국내 자동차산업을 대표하는 20개 종목으로 구성)
  • 발행사 : 삼성자산운용
  • 상장일 : 2006년 06월 27일
  • 총보수 : 0.45%
  • 개인연금, 퇴직연금 운용가능
  • 평균 거래량 : 28만주
  • 분배금 : 2.27%(1월, 4월, 7월, 10월 지급)
  • 정기변경 : 1년 1회 (매년 9월)

 

2. 구성 종목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의 총 구성비율이 약 60%에 육박, 나머지는 관련 벨류체인이 담당하고 있다.

대기업/중견기업 비율이 약 약 90%, 소형주는 10% 정도로 구성되어있다.

 

3. 업황 

현재 자동차 섹터의 업황을 좌우하는 것은 글로벌 수출 현황 및 타국의 투자, 무역 형태이다.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은 현기차와 동급. 결국 현기차의 매출/영업이익 추이를 추적하는 것이 관건이다.

 

1) 현재 상황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 불구하고 주가는 계속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는 현대차에 대해 피크아웃(정점 통과) 우려가 커지기 있기 때문이나, 증권가에서는 오히려 실적 추정치를 올려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현대차의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4.88% 증가한 39조5461억원, 영업이익을 122.17% 증가한 3조4477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4분기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6% 증가한 40조8204억원, 영업이익은 2.59% 증가한 3조44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2) 모멘텀 

이병근 흥국증권 연구원은 “원화 강세와 인센티브 증가로 인해 하반기 감익은 불가피할 전망이지만, 원재료비 하락으로 인한 비용 부담 완화와 싼타페·투싼 신차 효과로 인한 볼륨 상승이 이를 상쇄해줄 것”이라며 “글로벌 재고는 1.3개월 수준으로 여전히 초과 수요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력한 배당 정책도 주가 상승세를 뒷받침할 것이란 평가다.

 

또한 전기차는 가격 경쟁이 치열하지만, 하이브리드 인기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전기차는 원가 부담으로 손익분기점(BEP) 수준의 수익성인 반면 하이브리드는 모든 기술이 내재화되어 있어 내연기관차와 동일한 수익성으로, 전기차가 규모의 경제를 갖추는 시기까지 수익성을 지켜줄 것”이라고 했다.


현대차가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인도·인도네시아에서 공장 증설을 진행하고 있는 것도 호재로 꼽힌다. 임 연구원은 “2026년 현대차의 글로벌 차량 판매 대수는 중국을 제외하고도 500만 대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3) 리스크 

그러나 주가 하락의 배경에는 현대차 노조의 파업 가능성과 관련한 우려도 작용하고 있어 이 부분은 현재진행형이다. 파업이 발생할 경우, 회사의 영업손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출처 : 삼성증권
출처 : SK증권

4. 최근 주요 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186847?date=20230915 

 

"中전기차에 밀릴라" 절박한 EU, 15% 추가관세 예고

EU·中 전기차 전쟁 점화 완성차 EU 경제 규모 7% 차지 가격 20% 저렴한 中전기차 유럽 점유율 2년내 15% 전망 중국 보복 우려에 독일 난색 비야디 등 中업체 주가 급락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

n.news.naver.com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디리스킹(위험 완화)' 기조를 유지하며 신경전을 벌여온 중국을 겨냥해 사실상 직격탄을 날린 셈이다. 성장동력을 잃어가는 EU로선 핵심 산업인 자동차 산업마저 내줄 수 없다는 절박감을 반영한 조치로, 중국과 정면 충돌 위기로 치닫고 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270491/?sc=Naver

 

현대차, ‘안방 나온 中’과 EU‧아세안 전기차 시장 쟁탈전

‘안방의 호랑이’였던 중국 자동차 업체가 ‘우리’를 넘어 영역을 넓히면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전운이 감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이 선전하고 있는 유럽 시장에 중국 업체들도 올해 적

www.dailian.co.kr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05446635741432&mediaCodeNo=257&OutLnkChk=Y

 

"자동차, 3Q 실적 기대에 美파업 반사이익까지…현대차 선호"

자동차 업종이 3분기 실적 기대감에 빠르게 주가를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국 전기차 3대 업체가 파업하면서 현대차(005380)가 반사이익을 볼 것이란 관측이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

www.edaily.co.kr

 

5. 투자 의견

중국은 미국에 이어 유럽의 규제 압박까지 받으며 고전이 증폭되고 있다. 이러한 규제에 한국이 반사이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여전히 중국 무역 의존도가 상당한 우리나라에는 리스크가 아닐 수 없다. 그나마 자동차 산업은 중국 시장보다 타국가 매출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성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다만 현재까지 호황이었던 만큼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이 있는 지가 관건이다. 우선 단기적으로는 고배당 이슈가 있기에 주가 하락시 조금씩 분할매수하여 단기 관점으로는 유효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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